안녕하세요..
오늘 시댁식구들하고 한바탕하고
남편까지 제편이 안되어주고 뭐라하길래 친정 와있어요
너무 억울하고 이해가안되는데 객관적으로 한번만 봐주세요..
음슴체쓸게요
나 28남편 32
아이없고 결혼 1년차
전부터 시댁에서 한번 다같이 놀러가자는 말이나왔고
오늘 쉬는날이라 토.일.월 같이 놀러가기로함
시어머니.형님.중학생,초등학생시조카. 아가씨.
나.남편 총 일곱명이 가는거였음 남자는 남편하나.
시아버님은 돌아가셨고 형님은 이혼, 아가씨는 대학생
나는 운전이 미숙하고 나랑 남편빼고는 면허있는사람이없어서 9인승 빌려서 차 한대로 갔음
가서 잘 놀았고 돌아오는길에 맨 뒷자리에 시조카들과 앉은형님이 편의점좀들르자고함
과자랑 음료수산다고.
그래서 가다 세웠고 본인이 직접 고른다해서 애들이랑 내린후 사고 돌아옴
다시출발하려는데
사발면을 샀는데 젓가락을안줘서 가지러가겟다고함
나는 이해가안갔음
어차피 집 가는중이라 사발면은 집에 가서먹어야되는데 굳이 다시내려서 젓가락을 달라해야되나?
그리고 맨뒷자리에서 복잡하게 또 내리려고하나 싶어서.
집가서드실거면 젓가락 굳이 안가져가도되지않아요?했는데 일회용젓가락 꼭 필요하다해서
그냥 조수석에앉은 내가 챙겨오겟다하고
편의점들어감
가서 직원분한테 방금 라면사간사람인데 젓가락하나만 가져가겠다고했더니 깜빡했다면서 하나 줌.챙겨서 나가려는데 형님 들어옴
젓가락챙겼어? 라면 세개샀으니까 세개챙겨줘하고서
직원한테
이런건 알아서 진작챙겨줘야하는거아닌가요?
라고함
직원이 한숨쉬면서 깜빡했다고함
그러니까 태도가그게뭐냐고 미안한태도냐고 사과안하냐고뭐라하기시작함
직원도 화났는지 젓가락챙기셨으면 나가주세요함
솔직히 직원이 친절하진않았지만 깜빡할수있는거고 챙겼으면 된건데 가족들 차에서 다 기다리고
젓가락하나때문에 이래야하나 슬슬짜증났음
그래서
형님 깜빡하셨다니까 챙겨서 그냥나가요
사람인데 실수할수있잖아요
했다니 씩씩대면서 나는 정당한 요구를했고 서비스직인데 태도가맘에안들어서 거기에대한 컴플레인을한거다
넌 누구편이냐 왜 나만 나쁜사람만들고 착한척이냐
저 직원이 한숨쉬고 싸가지없게말하는거못봤냐
난리남
결국 남편이 들어와서 형님데리고나가고
나는 직원한테 소란피워죄송하다하고 그 직원도 본인 태도가 불친절했다면 죄송하다고 함
다시 차에탔는데 형님이 큰소리로 자기입장만 다다다 얘기함
시댁식구들 모두 나한테 뭐라함
그정도 컴플레인 할수도있는거지 왜 나서서 나쁜사람만드냐고 사과도못듣지않았냐
하길래
제가 방금 소란피워서 죄송하다했더니
그분도 태도문제에대해서 죄송하다고 사과했다 했음
그랬더니
니가 사과를 왜 먼저하냐
바보아니냐 왜 굽신거리냐 이해안된다 그리고 너한테 사과할게아니라 나한테 사과해야되는거다 해서
저도 화가나서 형님이 먼저 그분한테 기분나쁘게 말한건생각안하냐 솔직히 진상처럼보였다하면서 싸웠어요
남편이 중간중간말렸고
가다가 친정근처에 내려주더니 (가는길에 친정을 지나쳐서 가는데 가다 세움)일단 내리고 친정에 가있으라고 저녁에 데리러간다고함
친정와있는데 오후에 전화와서 자기 누나한테 남앞에서 뭐라해야했냐고 나를이해할수없다고 자기누나한테 사과하라고함.
결국 남편하고도 대판싸우고
안들어가고있음
제가 잘못한부분이있나요?전 정말 모르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