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림쇼 1 : 현장에 있던 나. 장충이라 내 자리 없을까 조마조마했는데 겨우 자리 구해서 기쁜 마음으로 애들 만나러 갔는데 미친사이코패스소속사 때문에 애들도 우리도 다음이 있는지 없는지 이게 마지막일 것 같다는 세한 공기 갑자기 느껴지면서 점점 눈물 차올랐는데 미친 듯이 트더피 추는 애들에 결국 오열하고 애들 울면서 멘트하는데 진짜 혀 깨물고 싶었음. 그래서 다시 보기 절대 안 봄. 아니 못 봄. 진짜 볼 때마다 개스엠폭파 시키고 싶음
드림쇼 2 : 얼마나 귀한 콘서트인가. 나는 7명이서 콘서트 볼 거라고 생각도 안 했 아니 다시 말하지만 싸이코개셈 때문에 생각 못 했는데 우리 애기들 정규 2집 리팩까지 내고 콘서트 함. 개같이 그라운드 잡아서 갔는데 첫날 그냥 뭔가.. 벅찼음. 진짜 좀 오버 아니냐고 할 수 있는데 콘서트 시작과 동시에 울었음;;; 꿈만 같아서 내가 진짜 7드림 단콘을 보는 게 맞나 싶어서 울고 옆에서 괜찮아요 이해해요 토닥여줄 정도로 민폐녀 되고 첫콘 보고^^.... 막콘 왔는데 첫콘과 달리 안 움.
오히려 이숨만 왔다는 소식에 개화나서 독기 max 찍고 미친 듯이 응원법 외치고 그랬음. 그러다 애들 소감... 하 이렇게 슬퍼도 되는 거임 7드림도? ㅠㅠ 아기들 한 명 한 명 말할 때 토하고 싶는 정도로 울다가 런쥔이가... 내 아들 멘트에 진짜 엉엉 울었음.... 또 양옆에서 손잡아 주고 ㅠㅠ 아가 이 누나가 사패소시오 같던 소속사가 너네랑 나를 괴롭혀도 이 악물고 6년을 버텼는데 당연 계속 옆에 있을 거야 ㅠㅠ 걱정 말아.. 하고 수도꼭지보다 독한 내 눈물샘 끝날때까지 울었음
아이고 말이 길어졌는데 그냥...
드림쇼 1은 진짜 지금 너무 행복하고 기쁘지만 그 당시의 분위기를 지울 수 없기에 못 보고
드림쇼 2는 우리 아기들 얼마나 힘들었을까 지금 이 순간이 얼마나 행복하고 기쁠까.. 막 오만가지 감정 다 들고 애들이 우리를 위해 열심히 준비한 행복만땅 콘서트를 웃으면서 볼 수 있을 때까진 다시 못 볼듯싶다...
어쩌다 갑자기 잠실 또 끌려서 가서 이런 글 쓰네 ㅋㅋ
아 그리고 이번 콘서트에서 제일 독기 : 이 정신 나간 야망 수맨 선생님... 애들이 본인 저격해도 꿋꿋하게 웃으면서 보는 거 멘탈 하나 대단함 하여간 팍씨... 원래 얼굴이 웃는 상이 긴해도 그냥... 곧 떠난다고 들었는데 남은 기간 동안 드림한테 잘하라고^^
그리고 애들아.. 애들 연차 쌓인 만큼 탈주 많을 것 같은데 혹시 탈주해도 애들 컴백 소식 들리면 노래 한번 들어주고 시간 되면 투표도 한번 해주고 그래라 우리 고난과 역경을 이겨낸 사이잖냐 ㅋㅋㅋ
탈주 안 할 친구들은 멜뮤 스밍 한번 가보자고~~
횡설수설 레전드 글 읽어줘서 고맙다 슬슬 잠실 방 뺄게
ㄴ 이번주 더케이콘 가서 또 입주하게 생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