덧글들을 보니,
사람들이 진짜 문해력이 떨어지는 건지 글을 안 읽는 건지...
세줄 요약
1. 키는 옛날 외국 공포영화(시기상 인상이 겹쳤고 할로윈과는 상관 없음), 채연은 할로윈 뱀파이어
2. 엔터업계 디자인팀이면 최근 앨범들을 모르면 안 됨. 보통 동종 업계에서 너무 비슷한 게 먼저 나왔으면 최대한 갈아엎는 것이 예의임. 그런데 WM 외주팀이 마지막 마무리를 논란 있게 해 놨음
3. 키도 채연도 각각 다르게 피해를 입은 상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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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연이 곧 솔로 데뷔할 예정
그런데 발매 직전에 일이 터짐
동시에 겹치는 점이 한두 가지가 아닌데, 표절이 아니더라도 동종 업계에서 발매된지 한 달도 안 된 앨범을 컨펌 단계에서 의식하고 수정하지 않은 게 말이 되냐고 양쪽 팬덤이 다 화내는 중
(심지어 해당 스튜디오는 작년 인스타스토리 QnA에서 가장 인상깊었던 타 디자인팀의 앨범으로 샤이니 7집 리팩을 꼽음... 이번 키 솔로를 안 봤을 리가 없음.)
개인적으로 채연이 좀 불쌍하다.데뷔 일정도 자꾸 꼬이던데 앨범도 잡음이라니 회사 때문에 여러모로 욕 보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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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가)
보다 자세하게 공개된 실제 앨범 사양은 컨셉포토와 비슷하게 정석적인 키치 할로윈 무드이고 컬러 팔레트도 강렬해졌으며 주황색이 추가로 자주 이용됨. 여기서 표절 관련 논란이 될 만한 지점은 딱히 없다는 개인적인 시각
무엇보다 디자인 퀄리티가 이전보다 훨씬 나은 상태.
가솔린과 비교해서 <논란이 될 만한 부분은 하나같이 공통적으로 유독 심하게 퀄리티가 낮고 대충 만든 느낌>이 드는 것에 주목할 필요가 있다고 봄. 디자인팀이 발매 직전에 급하게 노선을 틀어서 무리한 노이즈마케팅을 시도한 것이 아닌가 의심됨.
그래서 정황상 내가 내린 결론: 멀쩡한 앨범을 가지고 디자인팀이 라스트미닛에 트롤링함
당연히 사견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