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저녁 집에서 밥먹으며 소주 1/3이랑 맥주 2캔(355ml)을 같이 먹었습니다
일주일에 보통 이렇게 5회에서 6회 먹습니다 코로나 전에는 이렇게 안먹었는데(주2회) 코로나시에 일하고나면 집에만 있다보니 밥먹으면서 먹는게 습관이 되었습니다(담배는 안핍니다)
하지만 매일 10km정도 뛰고요 운동을 많이 해서 일반인에 비하면 엄청난 체력을 가지고 있습니다(마라톤 풀코스 2시간 30분대 입니다)
저녁 먹을때 와이프가 이러더군요 "당신은 알콜 중독이야 내가 정신병원에 알콜 중독으로 보내버릴거야! 와이프는 정신병원에 신청하면 남편 보낼수 있는 권리가 있어~ 이은혜도 남편 그렇게 보냈잖아!" 이러는 겁니다 제가 어이가 없어서 말도안하고 TV만 보고 있었습니다
본인은 농담이라고 하는데 이런식으로 어이 없는 말을 종종 툭툭 내뱉습니다 저는 이런류에 농담 일절 안하고요 이런말을 들을때마다 이혼해야겠다라는 생각이 드는데 막내가 초1이라 굉장히 망설여 집니다
21살때부터 지금까지 매일 아침 6시정도에 출근해서 19시정도 퇴근하고 일했고 취미생활은 동네 10km정도 뛰는게 다인데 집에서 맥주2캔 먹는것도 꼴보기 싫은가 봅니다(외벌이고 식사는
직장에서 점심, 저녁해결해서 주말아니면 거의 집에서 밥 안먹습니다)
하... 진짜 내인생 왜 이런건지.. 결혼 안했으면 지금 내가 이런 대접을 받을까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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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에 맥주 1캔, 많이 먹으면 2캔 먹는게 알콜 중독인가요? 이렇게 먹은지 2달 정도 되었는데 병원갈 정도인가요? 진심 궁금해서 물어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