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 ㅈㅇ야..
너가 나한테 인스타 팔로우가 온 그날부터
너를 신경쓰게 된 것 같아
너 인스타 친구 보면 대부분 여자애들은 없던데
너가 나를 팔로우 한거에 내가 의미부여를 혼자 해서
그런가 그 뒤로 계속 너가 신경쓰이기 시작했어
우리 중국어 수업을 같이 듣는데 난 처음엔 너가 있는지도 몰랐어 누군지도 몰랐고 근데 팔로우 오길래 누군가 했는데 너였더라 솔직히 나 진짜 바보같아.. 무슨 팔로우 한번 왔다고 혼자 의미부여는.. 너가 낯도 많이가리고 먼저 다가가는 편도 아니라고 하는데 나한테 먼저 팔로우를 걸어줘서 너무 좋았어 괜히 으쓱한 느낌 ,,,
근데 나도 먼저 다가가는 성격이 아니라 너한테 먼저 다가가는건 조금 어려울 것 같아 .. 나 너를 꽤 많이 좋아하고 있는거 같거든 내 이 소심하고 혹시나 너가 안받으면 어쩌지 부담스러우면 어떡하지 하는 마음에 혼자 끙끙 앓고 뒤에서만 바라보고있어 중국어시간에 너랑 눈이 많이 마주친거 같아서 혼자 좋아하고.. 이제 학교 생활도 1년반도 남지 않았는데 이제야 너를 알게되서 너무 슬프다 ㅠ 시간은 참 빠를텐데 대학에 가서도 너를 꼭 우연으로 라도 만나고 싶어 내가 먼저 다가가고 낯도 안가렸다면 너한테 쉽게 다가갈 수 있었겠지? 그냥 이건 내가 너무 답답해서 한번 써봤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