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서른중반쓰니입니다
제가 신혼인데 코로나로 일을 거의 쉬다
다시 재취업을했어요
원래 사무직을 하고싶었지만 자격증도없고
해왔던 일이 판매라 다시 하게되었는데
외울 업무도 너무 많은데다가
어렸을때보다 이해력이 떨어졌는지 버거워요
체력도 종일 서서하니 엄청 피곤하구요
집에오면 지쳐 집안일은 손도 못댈 정도라
몇날 며칠 미뤄놓고 밥도 시켜먹게되네요
맞벌이분들 다 대단하신것 같아요
그마저도 뭐좀 치우다보면 내 자유시간도 부족하고
쉬는날은 밀린 잠 자면 또 하루지나있고
무튼 그래도 돈버니 뿌듯하게 열심히 해보고자 하는데
문제는 업무특성상 교대거든요 파트처럼 오전 오후로요
근데 제가 한가한시간에 많이 투입되어 그런지 모르겠지만
제 시간에 매출이 안나오는 기분이에요
상냥하고 성실히 또 해왔던 업무였어서 자신있게
물어보는 부분은 설명도 자세히 하는데도
사람이 많이 안오고 와도 그냥 보고가는 사람이 많고
다른 근무자는 본인 시간에 저보다 많이 파는것같아요
또 그 근무자가 어떻게 하나 봐도 특별히 다른점은 없거든요
오히려 또 다른 근무자는 물어보기가 꺼려지고
불친절하단 컴플레인도 꽤 있는데 저보다 판매율이 더 좋아요
전 부담주지않으려 처음부터 쫒아가지도 않고
좀 둘러보게 두다가 편하게 천천히 보시라 그래서 그런가
물어보는것만 이것저것많고 대부분 다음에 올게요 하네요
뭐가 문제인지 몰라 좀 답답한데
손님으로 가시는 분들 입장에서 판매직원이 이러면
안사고 나온다거나 사기 싫어진다거나 하는 점이 있을까요?
작은 스킬이나 노하우도 더 알려주심 감사할것같아요
생각해보니 항상 매출이 안나오는 곳만 있었던 것 같기도하고
제가 가서 매출이 안나오는건가 착각이 든 적도 있고
교대할때 내시간 결과물이 보이니 눈치가 보이네요
오래하고 싶은데 참 쉬운게 없습니다
그리고 아시겠지만 인류애는 상실된지 오래에요
왜그렇게 화내고 짜증들을 내는지
다짜고짜 언성높이고 별거아닌건데도 억지부리고
심지어 물건에 대해 물을때도 시비조에요
표정부터도 싸납고
하나 궁금하게 혹시 판매직원이 친절하고 만만해보이면
더 막하는게 있는건가요?
불친절하고 싸가지없이 안통하는 직원한텐
또 못저러겠지싶으니 친절하게 해야한단 신조도 현타오고
내가 손님인 입장에선 직원들이 왜 이렇게 불친절하나했는데
다시 직원입장이 되어보니 이런 손님들만 받아서 불친절하게
성격이 되버린건 아닐까 생각이 들기도해요
비슷한 직종 분들 다들 어떠신가요
매출압박과 진상 손님 대하는 대처등
또 손님의 입장에서도 궁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