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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것도 모르는 순진한 내동생의 민망한 질문

급썰렁 |2009.01.04 18:30
조회 3,404 |추천 0

ㅋㅋㅋㅋ안녕하세여~

전 이제 고3 올라가는 여학생인........ㅋㅋ

 

저번에 하도 황당한 사건이 있어서 적어봅니다.

 

12월 말 쯤, 야자를 마치고 돌아오니

 

중학생인 제동생이 학교에서 책을 많이빌려왔더라구요

 

(방학때는 책을 많이 대출할 수 있대요 ㅋㅋ)

 

대충 보니깐 자기혈액형인 A형을 설명해논 책, 여자를 위한 명언들?

 

이런책이더라구요 ㅋㅋ 그래서 저는 나중에 한번 읽어 봐야지 하고선

 

방에서 방문을 열어놓고 컴퓨터를 하고 있었습니다.

 

거실에선 제 동생이 여자를 위한 명언들을

 

보면서 엄마와 아빠에게 이해가 안가는 말을 묻고 있더군요.

(제 방문을 열면 바로 거실입니다 )

 

전 신경안쓰고 계속

 

컴퓨터만 붙잡고 있는데 ..........................그때 컴퓨터 하는 내손을 멈추게 하는

 

동생의 질문............................

 

 

"근데 오르가X이 뭐야 ?"

 

 

키보드를 쳐대던 저의 손이 멈추는것을 물론이요

 

방금전까지만 해도 열심히 대답해주던 엄마아빠가 갑자기 말 없이 TV 채널을 마구

 

돌리시면서 웃기지도 않은 프로그램을 보면서 계속 TV를 보면서 웃고 계시더군요 허허

 

(많이 민망하셨나봐요............)

 

여하튼 .........참 그때 저도 민망했지만 너무 웃겨서 혼자 킥킥 댔어요

 

아 지금도 그생각하니깐 너무웃기네요 ㅋㅋㅋㅋㅋㅋ

 

순진한 내동생.......... 그래도 귀엽죠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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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플나..순진한가?|2009.01.04 19:49
오르가x 이 뭔가요...??? 빨리 안말해주면 나 지금 안방가서 물어볼거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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