ㅋㅋㅋㅋ안녕하세여~
전 이제 고3 올라가는 여학생인........ㅋㅋ
저번에 하도 황당한 사건이 있어서 적어봅니다.
12월 말 쯤, 야자를 마치고 돌아오니
중학생인 제동생이 학교에서 책을 많이빌려왔더라구요
(방학때는 책을 많이 대출할 수 있대요 ㅋㅋ)
대충 보니깐 자기혈액형인 A형을 설명해논 책, 여자를 위한 명언들?
이런책이더라구요 ㅋㅋ 그래서 저는 나중에 한번 읽어 봐야지 하고선
방에서 방문을 열어놓고 컴퓨터를 하고 있었습니다.
거실에선 제 동생이 여자를 위한 명언들을
보면서 엄마와 아빠에게 이해가 안가는 말을 묻고 있더군요.
(제 방문을 열면 바로 거실입니다 )
전 신경안쓰고 계속
컴퓨터만 붙잡고 있는데 ..........................그때 컴퓨터 하는 내손을 멈추게 하는
동생의 질문............................
"근데 오르가X이 뭐야 ?"
키보드를 쳐대던 저의 손이 멈추는것을 물론이요
방금전까지만 해도 열심히 대답해주던 엄마아빠가 갑자기 말 없이 TV 채널을 마구
돌리시면서 웃기지도 않은 프로그램을 보면서 계속 TV를 보면서 웃고 계시더군요 허허
(많이 민망하셨나봐요............)
여하튼 .........참 그때 저도 민망했지만 너무 웃겨서 혼자 킥킥 댔어요
아 지금도 그생각하니깐 너무웃기네요 ㅋㅋㅋㅋㅋㅋ
순진한 내동생.......... 그래도 귀엽죠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