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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얼굴 보고 할머니 같다고 뭐라 하는 남친

쓰니 |2022.10.13 13:21
조회 21,694 |추천 1
남친(결혼 고민중)이 사소한거 가지고 너무 뭐라 해요차에 아이라이너 흘리고 간거화장실에 수건 쓰고 새걸로 안 널어 놓은거설거지 하고 마지막에 음식물 빼는거 까먹는거 (30번 중 한번)제 실수 맞고 제 부족한 부분인거 맞고 실망 할 수 있는 부분인거 맞는데 뭐라 했다고 서운해 하는 제가 이상한건가요?참고로 더 일찍 일어나서라도 집안일 다 하고 나가는 날도 많아요.저번에는 제가 "오빠도 수건 안 갈아놓은적 많잖아" 했더니 "그럼 내가 안 했다고 너도 안 하게?" 이래요. 뭐라 대꾸 할수도 없고 맞는말이고..
실수 한거 가지고 "그럴수 있지~ 평소에 충분히 잘 하는데 뭐" 이런말 절대 안 해요근데 잘 하는거는 잘 한다고 인정 해주긴 해요.화장 잘 돼서 이쁜날에는 "왜케 이뻐?이뻐 죽겠네" 이러고잠 못자서 푸석한 날은 할머니 같다고 해요. 진짜 맞는말만 하니깐.. 사람 면상에 대고 할머니 같다 하니깐 기분은 나쁜데 맞는말이라서 뭐라 못하겠어요근데 진짜 하나도 안 꾸미고 후줄근 하게 있는것도 아니고 항상 화장 20분 걸려서 꼭 하고 옷도 절대 후줄근한거 안 입거든요. 나름 시간 체력 되는대로 최선을 다해서 하는데. "이정도면 되겠지" 이런 생각 절대 안 하고 항상 최선을 다 하는데, 시간이 없으면 평소 풀메이크업에 비해 못 생겨 보일수 있죠. 근데 최선 다한거 1도 몰라주고 그냥 결과물만 보니깐.
이건 어쩔수 없는건가요? 성격차이? 아님 제가 부족한건가요? 더 노력해야 되는거?
이런 부분 정말 싫은데 남친이 돈을 좀 잘 벌어요.. 사업 성공해서 한달 몇천 정도.. 지금은 저도 일 도와주면서 월 수입 1억 목표로 사업 확장 준비 하고 있어요. 솔직히 위에 말한 부분들 빼면  술,여자,도박 등등 이런것도 그렇고 특히 다른 단점이 없고 좋은 사람이여서요.
추천수1
반대수93
베플ㅇㅇ|2022.10.14 00:42
자존감 도둑임. 정신병 걸리고 싶지 않으면 갖다 버려요.
베플ㅇㅇ|2022.10.13 22:01
님은 술 남자 도박문제 있어요? 사람을 비교하는데 왜 정상적인 기준으로 비교 안하고 최하급 쓰레기랑 비교를 해서 그나마 낫다고 자위하지? 님 면상보고 그래도 썩은 바나나보다는 예쁘네요 하면 기분 좋음?
베플ㅇㅇ|2022.10.14 13:50
마지막 줄 보니 충고해 줄 말이 없네요.. 그냥 돈 보고 계속 무시 당하면서 사는 수 밖에.. 근데 남친 일 도와줘서 남친이 월 수입 1억을 목표로 사업 확장을 준비중이라고 하셨는데 근데 그건 남친의 사업이지.. 님의 사업이 아니예요 그냥 헤어지면 끝인 남인 사이인데.. 그러고 헤어지면 떨어진 자존감 외에 님에게 남은게 뭐가 있을까요? 남자 하는 꼬라지 보니 미래가 보이는데..
베플ㅇㅇ|2022.10.14 15:13
어휴 잔소리많은 남편이랑 살아서 스트레스 받고삽니다. 잔소리많은것도 문제지만 그런사람들은 자기자신에겐 관대하고 남의 실수는 계속 얘기합니다. 진짜지쳐요. 그리고 저는 되게 무던한 사람 불만이 별로 없는 사람 이었는데 하도 시달리니 제성격마저 변해가는걸 느낍니다ㅠ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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