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살 여자사람입니다
20대때는 친구들도 많고 약속도 많았는데
나이를 먹다보니 안맞는 친구와는 거리를 두게되고
남은 친구들은 시집을 가서 아기를 낳다보니
애들은 오후 점심때 만나 수다떨고 오후 저녁이 되면 각자 남편과 저녁식사하러 들어가고..
직장인인 저는 오후 저녁에 시간이 되는데 ㅜㅜ
이렇게 시간이 안맞다보니 연락 횟수도 줄어들고..
안만나게 되니까 먼저 선듯 연락하기도 그렇더라구요ㅠ
(초반엔 연락 자주했었음 전화통화라도)
퇴근하고 친구들과 술한잔, 카페가던 시절이 그리워요..
지금은 퇴근하고 운동갔다 핸드폰 만지다가 잠들거나 혼술하거나.. 딱히 부를 동네 친구도 없고.. 남자친구도 없고..
남자친구 생길 일도 없어요 ㅠㅠ 일집일집 하다보니..
연애를 하다 결혼한다해도.. 결혼식에 와줄 지인도 없을거같고
...
주변보면 내 나이때도 친구들과 놀러가고 자주 만나는데
내가 문제여서 주변사람들을 떠내보낸게 아닌가 생각도 드네요......제가 친한사람 아니면 안만나는 스타일, 기빨림..그래서 인간관계가 좁은데 그 사람들 마저도 시집가서 못보니 더 혼자가 된 느낌이에요
저같은 분들 있나요? 어떻게 지내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