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흡연구역에서 흡연한게 잘못한건가요?

비공개 |2022.10.28 10:31
조회 23,772 |추천 146

안녕하세요.

제가 정말 잘못한건지 궁금해서 여기에 올려봅니다.

 

저는 여성 흡연자입니다.

평소 누구를 폐끼치도 않고 폐를 끼치는 걸 정말로 싫어합니다.

그래서 흡연할때도 흡연구역에서 하거나 임산부 또는 아이가 보이면 바로 꺼버립니다.

 

어제 아파트 흡연구역에서 담배를 피고 있었는데요. 어떤 한 분이 앉아계시더라구요.

흡연장소는 맞으나 그냥 츄팝츄스통 있죠? 그거만 달랑 있는 정자 같은 곳인데요.

만약 임삼부나 아이가있으면 가고나서 폈을텐데 여자분이 앉아 계시더라구요.

그리고 그냥 폈습니다. 흡연구역이었으니까요.

그렇게 담배를 피는데.

그분이 갑자기 저기요 담배좀 꺼주세요.

이러시더라고요.

네? 이러니

저 임산부에요.

이러시길래 아 정말 죄송해요. 하면서 바로 껐어요.

초기라 그런지 배가 임산부배처럼 안보이더라고요.

그순간 그냥 이런생각들더라고요.

임산부라면서 왜 흡연구역에 여기 앉아있으며 담배피고 있는 나한테 올게 아니라 바로 자리를 피하는게 맞지 않나라는 생각밖에 안들더라고요.

여튼 그렇게 담배를 껐는데 그 여성분이

사람이 있는데 어떻게 담배를 필 수 있냐는 거에요.

다른 사람도 나처럼 임산부면 어쩔꺼냐고.

어이가 없어서..

여기는 흡연구역이다. 흡연구역에 앉아계셔놓고 담배피는 저한테 뭐라고 하시면 어떡하냐.

이러니 여기는 정자가 아니냐 사람이 있으면 피지 말아야지. 이러시는거에요.

그래서 제가 여기는 아파트에서도 지정된 흡연구역이다. 제가 그쪽이 여기 앉아있는데 지금 초기이신것같은데 임산부인지 어떻게 알며 여기앉아있는 사람이 흡연자일 수있는데 내가 갈때까지 그럼 기다려야 되는거냐. 라고 말을 했어요.

그러더니 자기가 담배를 피고 있지 않지 않았냐. 그럼 기다려야 되는거 아니냐 이러는데 어이가 없더라고요.

어이가 없어서 그냥 무시하고 갈려니까 뒤에가 더 가관이더라고요.

에휴 여자가 저렇게 담배펴서 어떻게 애가질려고 그래?

순간 화가나서 뭐라고 하고 싶었는데 임산부라 참았습니다.

제가 잘못된건가요?

사람이 가고 나서 피는게 맞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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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쓰니입니다. 10월 마지막 날이네요.

톡선이 된지도 몰랐고. 믿든 말든 본인들이 생각하시면 됩니다.

놀이터 옆에도 없고 그냥 구석에 있는 정자입니다. 물론 뭐 흡연구역이라고 적혀있는것도 아니고 이아파트가 오래돼서 흡연부스 같은것도 없어요. 뭐 제가 잘못한거라면 안물어보고 핀게 잘못이겠죠.. 다들 너무 싸우지들 마시구..

저는 그와중에 주말에 죽다살아남고 와서 정신 없이 주말이 흘러 갔네요..

살아 숨쉬고 있다는게 너무나도 감사할 따름입니다.

삼가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추천수146
반대수6
베플남자쓰니|2022.10.28 18:38
아니 흡연구역에 왜 들어온대 임산부가 지가 나가야지 님 잘못없음 흡연구역에서 담배피는건 잘못아님
베플남자ㅇㅇ|2022.10.29 09:52
흡연구역 표시 없으면 금연구역입니다. 그걸 무시하고 자기네끼리 정해놓은 구역인거죠. 깡통은 하도 꽁초들을 그냥 버리니까 던져놓은거구요. 우리나라에서 단지내에 흡연구역 표시 없이 흡연구역인곳은 없습니다. 누군가가 피기시작하니까 따라서 피다가 그냥 그런 자리가 된것뿐이에요. 남이 다 핀다고 흡연구역 아닙니다. 정신차리세요.
베플|2022.10.28 22:31
님한테 괜히 시비 거는지 참내 길거리에서 담배 피며 걷는 사람들 버스 정류장 옆에서 아무렇지 않게 담배 피는 사람도 많은데 어이가 없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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