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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네 부모님이 나 사랑한다고 느낄때 있어? 사소한 거라도

ㅇㅇ |2022.10.30 21:30
조회 34,545 |추천 72

진짜 별것도 아닌데
나 진짜 살 엄청 쪄서 푸른주스 먹어보고 싶었거든
근데 아빠가 뭐 몸에 안좋은거 들어있다고 못 먹게해서 엄청 삐져있었다
몇시간 있다가 아빠가 나갔다 오셨는데 선물이라면서 푸른주스 3개 주는거 있지 나 그때 완전 감동 받아서
눈물 나올뻔
울 아빠 은근 츤데레인가봐

추천수72
반대수6
베플ㅇㅇ|2022.10.31 14:57
나 중딩때 가정형편이 좀 안 좋았을 때가 있었는데 그때 내 방에서 자려고 눈 감고 누워있는데 아빠가 조용히 들어오더니 나 가만히 보다가 아빠가 미안해...사랑해. 하고 머리 쓰다듬어주고 나감. 그때 자는 척하고 있었는데 그 말 듣고 울컥해서 아빠 나간 뒤에 펑펑 욺ㅠㅠ
베플ㅇㅇ|2022.10.31 17:26
너무 큰 실수이자 잘못 저질러서 죄송해서 엉엉 우는데 엄마가 내 눈 똑바로 마주보시면서 너가 어떤걸 해도 넌 내 딸이고 지킬테니 나중에 이보다 더 큰 잘못을 해도 지금처럼 나한테 가장 먼저 도움 구해야한다, 그것만 약속해라 하셨을 때..
베플ㅇㅇ|2022.10.31 13:38
선잠 들었는데 발 만지고 차갑다고 놀래고 이불 덮어줄때 미묘한 찌릿함 올라옴 이게 사랑이구나 싶어서
베플ㅇㅇㅇ|2022.10.31 13:19
아빠가 뭐 먹고 싶다고 하시면 엄마가 좀 귀찮아하시는데 내가 먹고 싶다고 하면 손 엄청 많이 가는 음식도 바로바로 해주심. ㅎㅎㅎ 나 공부할 때 내가 졸리고 심심하다고 하면 엄마도 안자고 옆에서 다른 공부하거나 책보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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