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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가바람피는거같아요..

쟤뭐라니 |2022.11.04 01:06
조회 741 |추천 0

안녕하세요
저는 20살 여자이구
처음으로 여기 글 써봐요

다름이 아니라
엄마가 작은 회사를 5월?부터 다니기 시작했는데

거기 회사에
사장님, 사장님부인, 딸 이렇게 같이 일하거든요
그리고 엄마랑 다른 엄마 지인 분, 또 다른 과장 분이랑 이렇게 일해요

근데 사장님이 엄마를 엄청 잘챙겨준다는거예요
처음엔 그러려니 했거든요
엄마가 성격이 밝고 싹싹해서
오 엄마 일 잘하나봐 라고 제가 이렇게 말도 했거든요

근데 최근에 한 2주전부터
엄마가 회사 다녀와서 계속 폰만 만지더라구요
예전같으면 폰 놔두고 그냥 티비 보시거나 그랬는데
(또 엄마가 휴대폰 이런 걸 잘 안만지시고 하는 법도 잘 몰라요)

샤워할때도 꼭 챙겨가고
폰도 계속 옆에 두고
카톡 올때마다 확인하는 등
예전보다 확실히 뭔가 숨기는 게 있는 거 같았어요

왜 숨기게 있냐고 하는거면
제가 눈치가 좀 빠른 편이기도 하고
다른 가족보다 엄마랑 붙어있는 시간이 많아서
바로 눈에 들어오더라구요

확실한 건
제가 어쩌다보니 엄마 알람뜨는것도, 사장님과 카톡한 것도 잠깐 보게됬는데
그게 또 간략한 그런 연락이 아니라
서로서로 길게 보냈더라구요….
(연락한지는 2주 좀 더 된거 같아요)

또 엊그제 저녁 7시쯤에 밖에 나간다는거예요
아빠랑 동생은 운동 가고
저는 집에 있다가 스카 갈 예정이었거든요
뭐하러 가냐니까 카페를 간다고 하더라구요
누구랑 가냐고 했더니… 사장님이 사준다고 했다고.. 갔다온다고 했어요..

엄마를 너무너무 믿고 싶어서
처음엔 에이 아니겠지라고 계속 믿으려고 했는데
엄마의 행동이 예전과 너무 다르고
제가 사장님과 카톡한 것도 봐서 그런가
계속 심란하고 엄마가 회사일 이야기할 때마다 너무 불편해요

한번씩 저한테 사장님이 엄마 잘 챙겨주고 좋아한다고 말하는데
진짜.. 어떡하죠
진짜진짜 엄마를 너무 믿고싶은데
상황이 너무 그렇고….

여러분들이 보시기에 어떤가요..
제가 너무… 예민한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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