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직원 카풀해주는 남편
드리
|2022.11.09 00:02
조회 70,083 |추천 15
안녕하세요. 제가 너무 예민(?)한 것인지 기혼 여성분들의 말씀부탁드려요.. 저흰 30대 중반동갑이고 4년차입니다.
제목 그대로 남편이 회사 여직원 카풀을 해줘요.
그렇게 해준지 벌써 몇달이 되었더라구요. 제가 안건 최근의 일입니다. 출근할때는 아니고 퇴근할때 저희 집 근처 역에 내려주는 모양인데 솔직히 처음 알았을때 신경많이 쓰였습니다. 서른넷인데 꽤나 예쁘더라구요. 그래서 남편에게 조금 신경질적으로 따져물었구요. 그런데 남편은 뭘 그렇게 세상 삐딱하게 보느냐며 가는 방향 같은 사람 역에 떨궈주는것뿐이라며 되려 저를 예민한 사람 취급하더라구요?
제 상식선에선 좀 어이가 없는데..뭐 남편 말대로 방향 같으면 카풀 해줄수도 있죠. 그런데 그 상대가 여자면 그래도 아내한테는 미리 말하고 허락을 구해야하는거 아닌가요....?
이런 말도 하니까 남편이 니가 우리 엄마냐며 사람 태우는거까지 허락받아야하냐고 또 맞받아치구요..
남편이 알았다며 이제 카풀안한다는데..ㅡㅡㅁ.. 잔뜩 절 예민한 사람, 이상한 사람 만들어놓고 이제 안하겠다니.. 이럴땐 어떻게 대응해야 할까요? 이것도 부부사이 기싸움같은데..
- 베플ㅇㅇ|2022.11.09 03: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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응 나 예민해 니 부인이 싫다니깐 사적으로 대하지마. 오해 할 짓을 하지마. 회사내 외도로 이혼하는 경우가 흔한 시대인거 몰라 알면서 모르는체야? 심리학자들도 남성이 관심없는 여자에게 본인이 희생해가며 배려하지 않는다. 챙기지 않는다고 했어. 니가 여직원으로서 선 긋지 않고 계속 넘어서면 그건 외도인거야. 나 예민한 사람인거 분명히 말했으니 신뢰 깨뜨리는짓 하지마. 남직원이나 챙겨. 라고 하시고... 만약 나 건들면 대자보 크게써서 너네 회사 팀장 사장 찾아간다 . 외도로 칼부림 나는 세상이야. 행동 똑바로 안해서 개망신 당하지마. 니 부인 딴건 몰라도 외도는 눈 뒤집히는거야. 라고 하세요
- 베플ㅇㅇ|2022.11.09 09: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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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거 와이프한테 먼저 말해놓고 하지 않나? 사적감정없으면 한두번 카풀이지 지속되면 카풀에서 커플되는거 시간문제임
- 베플ㅇㅇ|2022.11.09 1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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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가 찔리는게 있으니 화를 내는거잖아요. 정상은 아닙니다. 회사가 어디 산골에 있어서 정류장이나 역까지 여러명 태워주는건 괜찮겠지만. 굳이 집 동네까지 같이 와야 하는게....참으로 이상해 보입니다.
- 베플남자ㅇㅇ|2022.11.09 2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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팩트: 안예쁘면 방향같은게 아니라 앞집 살아도 카풀 안해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