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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자발적 노매드

정착하고 싶다가도
끝이 정해진 터널 같은 현실을 생각해

자발적 비자발적 선택들이 모여서 빛이 있는 곳으로 향해

아이러니해
정착하지 않아야 정착할 수 있는 삶이 됐어
이런 나에게 누가 시집올까
노매드는 노매드를 만나야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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