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32 남친은 34살 오빠 2년넘게 만났고
1년지나고부터 맨날 말투, 성격때문에 자주 싸워요
오늘 있었던 일로 글남겨볼게요 ㅠㅡㅠ
일어나서 먹고싶던 케익이 있어서 포장을하고 밥도 맛있게먹고 카페가자고 하길래 카페를왔죠
제친동생이 일이좀있어서 저희집에서 몇일째 지내는중이였고
남친도 집이없고 우리집에서 같이 살고있음
동생은 주말마다 전주에서 알바를함 그래서 오늘 내려올라는데 표가 매진되서 못오는 상황이였고
미리미리 표을 예약해놨어야지 왜또 안해놨어하고 제가 동생한테 뭐라고했죠 그러고 막차라도 있으면 타고갈게하고 끊었는데
동생한테 다시 전화가와서
동생 : 누나 몇시몇분차 한자리 떴는데 결제좀해줘
나: 넌 혼자서도 못하냐 맨날 차놓치고 환불받고 이게 몇번째냐하면서 내가 짜증을냈고 결국 그시간껀 못끊었고
간편설정도 취소되있어서 우선 다시 인증받고 버스표 계속 확인해보고 자리뜨면 끊겠다 기다려봐라하고 간신히 표를 예약함
근데 옆에서 듣고있던 남자친구가 갑자기
짜증을 엄청내면서 아 동생보고 알아서 오라고햐 그럼 인상을팍쓰더라구요
그래서 제가 왜말을 그딴식으로하냐 내동생 지금 다 매진이여서 못오고있는중이고 밖에서 계속 기다려야하는데 한시간이라도 일찍오게 자리뜬거있음 표끊어줄라하는거다 이랬어요
그랬더니 오히려 왜자기한테 짜증을 내냐면서 넌항상 그런식이라고 아시바ㄹ 이러더니 담배를 피러 가더라구요.
올라왔길래 나동생이랑 통화중이였고 오빠한테 짜증을 안냈는데 뭔짜증? 이러니까
지금도 짜증내고있네 하더니 핸드폰만 하더라구요
맨날 자기가낸짜증은 짜증낸게 아니고 내가 짜증낸건 짜증이라함
맨날말을할때 니가 해준게뭐가있냐면서부터 시작함 (난해줬어도 안한사람)
내가 불쌍해서 만나주는거라함
내가 짜증 화를 안내면 자기가 그럴일없다함
뭐든지 다 내말투 내짜증으로 인해서 일어난일들이라고 말함
오빠가 짜증낸건? 이러면 니가먼저냈지 니가냈지 내가냈어? 니가안내면 그럴일없어 맨날 니가먼저 니가먼저 이럼;;;;;;
눈치보다가 집에가자 하니까 안간다 커피다마시고 갈거래요
그럼 커피다마시고 내려와라 하고
카페앞에서 혼자 그냥 서있었죠
일부러 내려오라고 전화도안했고 알아서 나오겠지하고 혼자집에갈까?도 생각했고 근데 그냥 카페앞에서 기다렸어요
30분좀 지나서 나오더라구요
제가 집에가자 하고 차문좀열어줘하고 차를 탔는데
차타고선 저는 아무말도 안했고 그냥 앞만보고 가고있는데
남자친구가 갑자기 동생한테 짜증난걸 왜 자기한테 짜증을 내냐면서 또 시작을함
너스트레스받지말고 동생 알아서 오라고 한건데 왜 자기한테 짜증을 냈냐면서 또 말함
그래서 내가 오빠가 지금말한것처럼 얘길했냐고 전이랑 다르지않냐고 아깐 인상팍쓰면서 짜증내는말투로 (아동생보고 알아서 오라고햐 그럼) 이말만 했다고 왜또 말이바뀌냐고 이랬더니
넌 니가 듣고싶은데로만 듣지않냐면서 성격못받아주겠다면서 소리를 지름
그래서 내가 언성은 왜 높이는데? 짜증낸건 오빠지않냐면서 계속 실갱이하다가 그냥 내가 아무말하지말아야겠다하고 입을닫음
근데 집오는도중에도 계속 혼자 아ㅅㅂ 우리 조카안맞네 대화가안되네 혼자 궁시렁궁시렁 거림 그것도 참고 그냥 가고있는데
뭘해봤자, 잘해줘봤자 아무소용없다고 또 이럼
참다가 내가 아니뭘그렇게 잘해줬길래 그말이나와? 이랬더니
또 비꼬면서 아그래 난해준게없지 내가 너한테 뭘해줬겠냐 또 혼자 궁시렁 거림 그러고 저는 아무말도 안했고
집다도착해서 주차하는데도 옆에서 (아ㅅㅂ우리 조카안맞네 대화가안되네) 또 이럼
아무말도 안하고 그냥 차에서 내렸고 집올라오는찰라에
나도 열받아서 오빠 안맞네 잘했네 못했네 어쨌네 하지말고 그렇게 안맞으면 우리 헤어지자고 했어요 그랬더니 어~ 알았다~ (서로 헤어졌다 만났다 반복을 많이함ㅠㅠ )
이러길래 참다 터져가지고 아침에 산 케익을 집어던지고 집을 올라왔고 밑에서부터 소리란소리를 지르면서 (야 넌 니멋대로 다하면 좋냐면서 ㅅㅂ 아침부터 케익사러 ㅈ빨랏다고 갔냐면서 니성격ㅈ같다면서 계속 소리를 지르더라구요(케익을주어옴)
비밀번호 치고 문여는데 담배는물고 문을잡더니 자기집에안들어갈테니까 케익만 갖고들어가라고 이러길래 안먹어 이랬더니 또 욕을하면서 니가ㅈ같이구니까 내가 ㅈ같이하는거라면서 알았으니까 케익만갖고들어가라 하길래 아알겠다하고 케익받았고 자기가 문 팍 닫고 다시 나감
오빤 한시간뒤에 집에 들어옴
씻으려고 화장실들어가려는데 나보고 씻게? 자기배아프다고하길래 거실에 다시 앉음
갑자기 오빠어머니 전화오시더니 천천히내려와~ 이러고 끊길래
오빠엄마가 수제초코파이삿다고 갖다주러오셧다함 아그러냐고 난 씻겟다 하고 일어났는데 넌안가? 넌안가냐고 이러길래
응 안가, 나 씻으려고 분명아까부터 말을함 그랬더니 한다는소리가 내가 엄마한테 너 내려오기싫다고 말하면되? 이러길래 어이가없어서 마음대로해라 이러고 씻음..
그러고 3시간 동안 서로 아무말도 안하다가
오빤 방에잇엇고 난 거실에 잇엇음
배고팠는지 동생은 언제도착하냐면서 맥도날드가서 햄버거먹자길래 일주일내내 빵많이먹어서 빵먹기싫다 속지금도안좋다 낮에먹은것도 다 체했다 토할것같다 이랬더니 그럼 피자먹을래? 아니 라고함. 그냥 동생도 이제다왔다니까 집에있는걸로 밥을먹자 했고
동생 도착해서 집에있는걸로 밥을 차려줌(속안좋아서 난 한숟갈먹고말음)
오빠는 소주한병꺼내더니 반주하길래 내가 왠갑자기술? 술이먹고싶었나? 밥조금 부족한거같은데 볶음밥하나남은거있는데 그거라도 데워줄까? 이러니 아니됐어 이럼
밥을 너무 억지로 먹는것같앗고 술만 벌컥벌컥 마시길래 술이먹고싶엇나보네 라고 했더니
아니 햄버거가 먹고싶엇는디? 이럼 그래서 아 그럼 밥조금밖에 안먹엇으니까 혼자햄버거 먹으러 가면되겟네 이랬더니 날 죽일듯이 쳐다봄..
내일먹을 밥이 없어서 미리 해놓으려고 쌀봉지를 열었는데
쌀벌레가 좀있어서 이거 버려야겠다 내가말함
그래도 난 아까워서 한번이라도 밥하자하고 쌀을 푸는데
오빠가 옆에서 아깐버린다면서 왜푸냐고 난리가남;;; 왜 난리인건지도 몰겟음;;;
그래서 내가 아니 아까워서 낼당장 밥도없으니까 조금이라도 밥해보게 이러니까 오빠가 한숨을 진짜 열번도넘게쉬고 방에 들어가서도 나들으란건지 한숨을 계속쉼
그래서 난 뭔한숨을 그렇게쉬냐고 물어봤을뿐인데
왜또 짜증이 자기한테 오냐면서 미치고날뜀 ㅠㅠ 난 그냥 물어본건데 또 뭔짜증이냐했더니 자꾸 내말이 ㅈ같댄다.. 짜증낸덴다…..
그래서 난 무슨말도 못하냐고 물어보는것도 다 그렇게 들리면 어떡하냐고 오빠가 지금 짜증난게 아니고? 왜 또 내탓 내짜증으로 되냐고 말함
오빠가 소리지르면서 거실로나왔고 나와서도 ㅈ같다면서 니성격받아주는것도 이제 힘들다길래
나도 오빠 자기가뭘잘못했는지도 모르고 인정도 안하고 회피만하고 남탓만하는오빠 지치고 힘들다고 똑같이말함
항상 대화가안됐고 무슨말을 하던간에 인정한적도없고 내가하는말에 늘 대답은없고 자기할말만함… 대답이있다면 그럼너는? 니가 짜증안내면 내가그럴일없어 너만 안하면되 너만조용하면됨 오빤항상 이런식임
언성도 오빠가 먼저 높히길래 나도 높혔더니 자기가 언제그랬냐면서 또 내탓.. 욕도 조ㅅ_ 하루종일 하고도 친동생이 와있는데도 ㅈ같다 조가튼냔아 시바ㄹ시바ㄹ 먼저 해놓고 난욕한적이없는데도 내가 먼저했다며 또 내탓… 짜증도 화도 다 내탓.. 그냥 모든게 다 내탓..
뭐가 그렇게 열이받는건지.. 분에못이겨서 정수기도때려부심;;;;;;;;;;;
왜 가만히잇는 정수기를 때려부시냐니까 부신게아니고 친거라고함.. 후 ㅠㅠㅠㅠㅠㅠ
자기가 열받아서 ㅈ같아서 못살겟다고 나간다고 하길래 그럼 나가 이랬더니
니가분명 집나가라고했다? 하더니 짐싸서 나갔네요.. 휴
단둘이있을때 싸우고 욕한적 잇지만 제친동생앞에서 이런건 첨이라 ㅠㅠ 너무 충격도크고 당황스럽고 답답하네요..
오빠는 항상 내가 잘못됐다하니 혼자 맨날 내가잘못된건가.. 자꾸 생각하게되고ㅠㅠ
가족앞에서도 이꼴을 당하니 결혼은 진짜 아니구나 ㅠ 이만남을 어떻게 끊어야될지 모르겠네요 ㅠ
또 하루이틀 지나면 오빠가 미안하다 내가 잘못했다 밥먹었어? 나랑밥먹으러갈래? 사랑한다 난너밖에없는데 보고싶다.. 항상 싸우거나 집나가면 그후에 하는말들이네요..
저진짜 어떻게해야될까여 너무 정신적으로도 너무 힘들고 지치네요 ㅠㅠㅠㅠㅠ 헤어지는게 맞는거죠? 계속 받아줘서 제가 만만한건지 .. 이남자 무슨생각을하는건지 저를 좋아하긴하는건지 하나도 모르겠네요
조언좀부탁드려여 ㅠ ㅠㅠㅠㅠㅠㅠ
어디다 말할곳도없고 주절주절떠들었네여.. 감사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