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그로들 때문에 시작된 마플이긴 하지만 각자 속상한게 많은 거 같아 솔직히 나도 그렇고.. 활동 땐 정말 행복했지만 일년 중에 활동 아닌 날이 훨씬 많은데 그 많은 날 동안은 행복하지 않은 날이 대부분이잖아 지치게 만들고 속상하고 스트레스 받고
그래서 가끔 왜 이렇게 까지 하면서 얘넬 잡고 있을까 싶기도 해 근데 사람은 때론 비논리적이고 무모한 일을 하잖아 내 사랑이 약간 그런 거 같아 참 힘들게 하고 지치게 하고 아프게 하지만 그럼에도 내가 얘넬 너무 사랑하니까 얘네를 향한 마음이 너무 크니까 못놓는 거 같아 그런 사랑을 하고 있는 너희가 너무 대단하고 우리가 행복했음 좋겠어
그래서 우리가 아무리 얘넬 사랑한다 해도 소리를 낼 땐 내야한다 생각해 아이가 귀여우면 사탕을 주지만 아이를 사랑한다면 사탕을 뺏아야 하는 것처럼 언제까지나 달콤한 말만 할 수는 없는 거니까 절대 좋지 않은 얘기를 한다고 얘네를 사랑하지 않는 건 아니잖아
이런 우리의 마음을 알아주고 고쳤으면 좋겠다 우리가 계속 소리를 내도 얘네가 들어주지 않는다면 그 땐 떠나야 겠지 우리의 돈과 시간과 마음은 정말 소중하니까 그게 아까워질 때 떠나야지
그치만 저런 어그로들은 잘 거르는 거 알지? 괜히 이상한 소리에 마음 쓰지말자 !! 우리 함께할 날들 참 많잖아!! 우리칠도 분명 많은 걸 준비하고 있고! 그니까 너무 속상해만 하지말고 그냥 각자 현생 살다가 우리칠이 부르면 다시 모이자!! 우리 정말 행복하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