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 내 친구한테 레즈인거 항상 부정했는데 그 친구는 나 레즈라고 거의 확신하는 것 같아..
올해 좀 급속도로 친해진 친구야
그 친구는 퀴어에 대해 완전히 개방적이야
근데 얼마 전에 같이 길 걸으면서 팔짱을 꼈는데 내가 겉옷 주머니에 손 넣고 있었어
그래서 그 친구가 갑자기 내 주머니에 손 넣더니 내 손 잡으려다가 말았어
난 그냥 장난이겠지 하고 넘겼어.. 사실 너무 당황했어..
그리고 다른 날에도 같이 걷는데 걔가 또 팔짱을 끼고 있었거든?? 난 몸 앞으로 손 모으고 겉옷 건채로 가고 있는데 왠지 내 손을 만지려는 것 같은 느낌이어서 내가 피했어
또 오늘도 내가 겉옷 주머니에 손넣고 걷는데 똑같이 손 잡으려는 느낌이었단말이야…
근데 이거 그냥 아무것도 아닌 거에 내가 의미두는 걸까? 난 다른 의미로 받아들여 지는데 걘 그냥 친구로 그러는 거일 수도 있어서 이런 생각하는 내가 너무 싫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