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녁 먹고 엄마랑 얘기하다가 중고등학교 6년간 어땠는지 그리고 어떤 점들이 너무 힘들었는지 이런저런 얘기도 하다가 그냥 너무 답답해서 눈물났어 울면서 얘기 다 하고 들어왔는데 친구한테 장문으로 편지 와 있어서 또 울고 근데 잼니트윗 보고 또 울고ㅠㅠㅠㅠㅠㅠ 한 번 우니까 멈출 쑤 없어 눈 붓겠다 휴...
난 고등학교 졸업할 때쯤 되면 내가 모든 걸 다 알고 깨우친 상태가 되어있을 줄 알았는데 그건 아니라서 좀 아쉽기도 하고 그래도 내일만 지나면 마음이 좀 편해질 것 같아서 다행이야
근데 난 진짜 내가 이런 중요한 날 전에 울지 몰랐더... 사실 수능 앞둔 사람이 아닌 것 마냥 지금까지 긴장도 하나도 안되고 그랬는데 하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