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수험장에 같은 반 친구들도 많고 자리도 마음에 들고 걱정과 다르게 긴장 하나도 안하고 평소에 모고 보듯이 봤거든 게다가 그냥저냥 쉽게 풀려서 수능 겁만 주고 별 거 아니네!하면서 기분 좋게 집 왔는데 채점해보니까 아니네ㅋㅋㅋㅋㅋㅋㅋㅋ 근데 몰라 지금 일단 끝났단 사실에 기분이 너무 상쾌하고 겨울앨범 너무 좋고 하 근데 내가 최저 못 맞출진 몰랐네(아직 최악의 예상이지만...아니길...ㅠㅠ) 어떻게든 방법이 있겠지?! 뭐 우선 결과 나오기 전까진 자유시간을 즐길려고...ㅎㅎㅎㅎ
근데 진짜 국어 맨날 2만 맞다가 수능날 처음으로 망하니까 암생각도 안 들어 분명 풀 땐 잘 풀렸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