젊은 20대 여성분 들어와주세요 이게 싸울 일인가요?
쓰니
|2022.11.18 09:12
조회 20,962 |추천 27
21살 딸을 둔 50살 아빱니다.딸은 대학교를 휴학할정도로 하고 싶은 일이 있다고 평소 새벽에 일어나서 제 사무실에서 공부를하고 10시정도에 들어옵니다.어제는 아들이 수능보고 같이 저녁을 먹기위해 회떠다가 집에서 함께 먹으려고 가족 식사를 하고그냥 일상 이야기를 하는데 딸이 나 무조건 성공할수 있을거같아 이렇게 말하더군요그래서 저도 그렇게 노력했는데 당연히 성공해야지 이렇게 말했을 뿐인데 갑자기 딸이 뭐에 화가났는지 뭔 당연히야 라고 뭐라뭐라 하고 그냥 방에 들어가버리더니다음날 부터 공부에 흥미도 잃고 열심히 하는 모습이 안보이네요 저랑 대화도 별로 안하려고 하고그냥 자신감 넣어주려고 한말인데 이게 싸울 일인가요.. 20대 공부하시는 분있으시면 제가 고쳐야 할 점이랑 어떻게 사과해야할지 알려주세요
- 베플염병관리본부|2022.11.20 1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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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젊은것들 이거 진짜 문제임.. 문맥은 모르고 단어 하나에만 몰두함.. 세대가 바뀔수록 문맹이 늘어가는 삼각한 문제..
- 베플ㅇㅇ|2022.11.20 10: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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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리해서 딸의 입장에서 한 번 생각해보았습니다. 당연히 성공해야지 대신 당연히 성공할 수 있을 거야라고 했으면 괜찮지 않았을까 합니다. 당연히 성공할 수 있을 거야는 '니 성공을 아빠는 믿어'라는 응원의 당연히고요, 당연히 성공해야지의 당연히는 성공에 대한 압박을 주는 강요의 당연히라는...민감해져있을 때는 이런 차이가 크게 느껴지겠지요. 딸이 왜 이럴까요, 아마 님 평소 말버릇이 알게모르게 비꼬거나 하는 타잎이라 딸이 아빠말에 민감해진 아닐까요? 평소 관계는 좋으신가요? 저런거 하나하나 신경써가면서 말하기 피곤하시겠지만 부모가 을이니 뭐...응원합니다.
- 베플ㅇㅇ|2022.11.20 09: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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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전이네 상전이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