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 지겨워 죽겠다..
내 나이 이제 25살 되는데
친구도 없고 집에만 콕 박혀있다
엄마가 아픈데 내가 없으면 생활이 잘 안된다
그래서 엄마가 족쇄같기도 하고
그렇다고 엄마를 사랑하지 않는 건 아닌데
요즘 너무 갑갑하다
내 인생은 어디서부터 잘못된걸까
학교생활도 착실히 하고 이쁨도 많이 받았었는데
맨날 이러는 것도 아니고
도통 나아질 기미가 안보이는 엄마를 보면 슬프고
너무 안타깝고 불쌍하고 미안한데
이런 생각하는 나도 밉고 한심하고
내 삶이 너무 답답해
쓰면서도 눈물이 나오네
읽어줘서 고마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