졸업 약 2개월 남은 중3이야 쌤이랑 여자애들이랑 다 같이 모여서 얘기할 정도로 애들이랑 사이가 안좋아졌어
시험이 끝나고 시간이 많아져서 그런지 앞으로 나갈 일도 많고 영화 보는 시간이 많아졌는데 그런 시간 마다 항상 나 혼자라 너무 힘들어 얼마 전까지 엄청 친하던 친구들이라 멀어지는거 까지 익숙해지는게 쉽지 않더라 영화 보는 날이면 여자애들이 과자 가져와서 모여서 먹는데 거기에 나 혼자만 떨어져있으니까 너무 힘들어 그 혼자 있는 시간에도 애들 눈치를 보는데 쟤 좀 불쌍하다 쟤 왜 혼자 있냐 이런 얘기할 까봐 나랑 잘 지내던 남자애들 무리가 있었어 인생친구라 불릴정도로 엄청 친했는데 7년 친구였던 애가 그나마 조금 챙겨주고 나머지 몇명은 그냥 나를 피해 처음엔 예고 입시 준비하느라 연습해야한다는 핑계로 3주 동안인가 학교 조퇴하고 그랬는데 예고 입시 끝나고 나니까 핑계거리도 없어 가족 다 알고 있고 쌤들도 다 알고 있어 가정학습 쓰고 싶은데 그거 대로 힘들고 눈치보여 만냥ㄱ에 쓰더라도 그 남은 2개월 동안 그 시간 아낌없이 쓰고 싶은데 도대체 어떻게 해야할지 모르겠어 눈치보고 살고 싶지 않아 제발 현실적인 조언 좀 해주라… 도와줘 ㅠ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