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는 현재 영상팀에서 일 하고 있는데
팀 이라고 해봐야 두 명이고 후배가 완전 신입입니다
영상편집은 제가 더 빠르고 잘하지만
회사에서 만드는 영상 특성상 크게 편집에 대해서 알려주거나 도움 줄 수 있는 부분이 없고,
편집 외적으론 후배가 FM이라 사무적인 업무에는 저보다 업무처리능력이 뛰어납니다
저는 꼼꼼하지 못하고 사무적인 업무능력 처리가 많이 떨어집니다
그래서 제가 지금은 오히려 더 배우고 있고요
현재 상황이 이러한데 후배가 저랑 많이 친해서 말을 편하게 하는 편인데
얼마전 저한테 배울 점이 없다고 말하더라구요
이 말을 듣고 머리가 많이 아팠고 속상하기도 했습니다
저도 항상 후배, 혹은 팀원 입장에서만 일 하다 보니 후배를 대하는 게 처음인데
제가 봐도 지금 상황에선 후배에게 도움 줄 수 있는 부분이 없는 것 같아서 답답합니다
사람 좋고 일만 못 하지 않으면 좋은 선배라고 쉽게 생각하고 지내서 큰 문제가 없었는데
막상 선배가 되어서 후배를 대하는 입장이 되어 보니 많이 힘드네요
이런 경험이 있으셨던분들은 어떻게 하셨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