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 진짜 생각하기도 싫다
학기 초반부터 지금까지 계속 같이 놀자는거 티내던 애 있는데 언제 걔 고민 상담도 어찌저찌 해주니까 지랑 똑같은 줄 알고 무리에 끼려고 함...우리 무리가 짝수무리였는데 괜히 홀수되고 비대칭같아서 기분 깽기고.. 무리 끼워달라는거 티내니까 친구들은 받아주는 것 같긴 함 심지어 내가 제일 아끼는 친구가 제일 잘 받아준다....기분 뭣같아 이럴때마다ㅠ 나는 걔가 나를 껴안거나 백허그 하는게 너무 싫어..괜히 옛날의 내가 저렇게 다녔던거 생각나ㅜ 예전 친구들 다 자르고 새 시작 하는건데 이렇게 초반부터 발목을 잡는 일이 생기니까 또 혼란스럽네..걔가 진짜 나를 너무 좋아하는데 나는 걔 싫다고 하는걸 못하겠어ㅠㅠㅠ 걔가 또 힘빠지는 것도 보기 싫고...친구들한테도 말해봤는데 그닥 반응이 없네..
걍 갑자기 빡쳐서 써본다 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