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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빠가 나한테 이상한말 한것같아

ㅇㅇ |2022.11.24 01:31
조회 12,957 |추천 2
아빠가 한번 출장가면 몇달씩 있다오는 직업임 이번엔 아빠가 좀 오래 밖에있어서 장마왔을때 외국갔다가 오늘 거의 5달?만에 들어왔단말임 
집에 보일러 ㅈㄴ때서 더워서 그냥 평소에 집에서 입는 얇은티랑 바지 입고있었는데 갑자기 아빠가 나한테 "오 ㅇㅇ이도 여자라고 나올데는 다 나왔네~~" 이러는 거야 그래서 아빠한테 정색하고 ㅈㄴ 뭐라고 했어 그런말 좀 하지말라고 기분 별로라고 했더니 아빠는 이게 뭐가 기분 나쁜말이냐고 내가 친딸한테 그런얘기도 못하냐고 내가 너 똥기저귀 다 갈고 목욕시켰는데 섭섭하다고 오히려 자기가 더 기분 나빠하는 거임...
이쯤되니까 내가 심했나 싶기도 하고 ㅅㅂ 아니 내가 예민한건가 아빠가 무딘건가 뭔지 모르겠음

 

추천수2
반대수1
베플ㅇㅇ|2022.11.24 01:34
기분 나쁠 수 있는 건 ㄹㅇㅇㅈ 근데 아빠 입장에서 봤을때 그냥 너무 딸이 성장한게 신기하고 흐뭇?해서 그런거임.. 아빠 의심 안해도 될 듯
베플ㅇㅇ|2022.11.24 17:49
난 기분 나쁜 거 공감되는데? 부모라고 다 자식한테 저렇게 말해도 되는 거임? 자식은 사람도 아닌가? 듣는 사람이 기분 나쁘면 말하면 안 되는 거임. 그게 부모라도
베플쓰니|2022.11.24 20:34
안 좋은 의도로 한 말은 당연히 아니겠지만 너를 사랑하고 어쩌고를 떠나서 성희롱 맞음 기분 나쁜 게 당연하다고 봄. 아버지께 네 생각 얘기했으니 앞으로 그런 말은 안 하시지 않을까? 아버지는 아버지 나름대로 서운할 수 있겠지만 네가 잘못한건 없으니 너무 눈치볼 필요는 없다고 생각해
베플ㅇㅇ|2022.11.24 18:10
기분나쁜거 공감. 근데 이것만 봐서는 아빠가 악의적이라고생각하진 않음. 덜 세심한 것 뿐. 그때는 누가 내 몸 보고 말만해도 기분 나쁘더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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