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소 공지 뜨고 7명 전부 다 우리 위로해주려고 버블 와서 미안하다고 속상하다고 아쉽다고 솔직하게 말해주면서 꼭 다시 좋은 날 만들어서 가져와주겠다던 애들의 말 하나하나가 생생하게 기억난다 그때 진짜 힘들었고 정말 세상이 무너진다는게 이런거구나 싶었는데 왜 또 우리한테만 이러냐고 원망도 많이 했는데 내가 너무 눈 앞에 펼쳐진 상황에 불평하기에만 바빴었구나 싶더라 지성이가 인생사 새옹지마라고 했던 그 말이 거짓말이 아니었어 우리 애들은 거짓말 안하니깐.. 아무튼 우리 진짜 콘서트 성공적으로 했고 그 콘서트가 더할나위없이 완벽했던 콘서트라 너무 감사하고 다행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