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미래를 알고있어도 과거를 바꾸진 않을거라니 말도 안된다 생각했단 말임(당연함. 무조건 돌아가면 코인부터땡겨야지 인생리셋개꿀 이런 상상하며 살고있음)
근데 이번 드림쇼 비하인드 보는데 문득 저 말이 이해가 됐음
만약 내가 저때 고척콘 취소되기 이전으로 돌아가더라도 과거를 바꾸려 하지는 않을거 같더라
그때 느꼈던 상실감이 너무 크고 고통스러웠지만 그때의 슬픔이 있었기 때문에 더 간절하고 잠실에서 더 벅차고 기쁠수 있었던 거니까...
무튼 천러가 나보다 더 어른스럽다는 걸 느꼈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