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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천지 남자친구 낙태 피해 실화 그 이후

신밍아웃피... |2022.11.28 04:57
조회 1,006 |추천 0


(앞 편 참고해주세요)

근황 궁금해 하시는 분들 계시네요

2021년 6월 신천지라 밝히고, 7월까지 종교강요, 낙태강요 그 일이 제게 벌어난 이후로도
그 남자(당시 33살)는 제게(35살) 올해 2월말까지 수개월 연락을 계속 취해왔고
그 이후로 고통스러운 마음 정리, 헷갈리는 마음
손수 오래걸렸지만 눈물 쏟아가며 허벅지 찌르는 심정으로 다 제게서 뜯어내고 끊어냈습니다…
결과적으로 그 남자 따라서 사이비에 따라가지 않은 건 잘한 결정이었다고 생각합니다

다만 죄없이 떠나보낸 아기한테만큼은 너무 힘듭니다
한동안은 누구도 못 만난채
절 추스리려고 마음 강하게 먹고 바삐 열심히 살아가고 있지만 1년 여 뒤인 지금도 안타깝게도 골반이 콕콕 찔리고 여전히 저도 왜인지 모를 후유증에 시달리고 있습니다

더 겉으로 울지 못하고 티만 못낼 뿐이지
아기들만 마주쳐도 심장이 벌렁대고
아직도 가슴이 철렁.. 눈물이 나오려는 걸 참고
잠도 제대로 자지 못해 밤도 꼬박 새는 날도
부지기수입니다.. 

티를 못내니 속안에서 퍼지는 스트레스로 부치는 몸도 마찬가지입니다..

임신한 여자와 결혼하자며 웨딩홀 상담다니며 목전에 앞두고

우린 참 달달하다, 귀엽다, 카톡에 하트를 붙여대더니

   
갑자기 무교라던 남자가 신천지 커밍아웃을 해놓고
너무나 혼란스럽고 제가 그 종교는 같이 할 수 없겠다고 하니
(당신만 혼자 가면 안되겠냐. 아님 둘이 그렇게 같이 하고 싶으면 신천지 말고 건강한 종교를 새로 갖자까지 양보했지만)

하루만에 사실 우리 인연이 결혼까지는 아니었던 거 같다,

그간 우리가 서로 다퉈온것도 있고 안맞는걸 이제 깨달은거 같다면서

맞춰갈 자신이 있네 없네,,,? 그러다 또 

꽃선물을 하며 자기가 중심을 못잡아서 미안하다 사과하다...

며칠사이씩 갈팡질팡 시간만 끌다 제 배속 아기만 커가는 사이

결국 태도가 바뀌던 사이비에 주저 앉은 남자

당시 제가 그렇게까지 양보를 했던 건 불안에 시달리며 

남자를 그래도 믿었던 거고 아이를 살리고자 하는 마지막 발버둥이었습니다
허나 sos를 치던 그때 제 모습은 그에게 발악이었고 낙태병원에서 들어가기 싫어서 눈물로 울부짖으며 아기 살려달라 할땐 그 남자가 사랑하던 평소 잘 꾸며논 아름다운 여성 그 모습이 아니었을 테죠.. 생존 그 자체를 부르짖는 막돼먹은 투사 정도 아니었을까

자신 O순위에 일거수일투족이 궁금했던 여자친구는
관계도 못하고 임신 호르몬으로 하루에도 몇번을 불안을 호소하니

예민한 존재로 어느샌가 스트레스 였을거고
그의 어머니는 얼굴 한번도 못본 저를

일단 제가 2살이나 연상이고 혼전임신 등을 못마땅해하며 그 아이도 손주로 인정 못하고
걔랑 맘대로 하고 살거면 서로 인연을 끊고 살자니 강수를 던지는 사이
남자는 쩔쩔매며 저한텐 책임 질테니 걱정마라 말하고
11주 주수까지 커져버린 아이를

결국 자신과 그 어머니 뜻대로 절 낙태병원에 끌고가
날 낙태시켜놓고.. 수술이 끝나니 정신이 또
어떻게 된 건지 내 주윌 떠나지도 못하고 뒤에 숨어 따라오면서 다시 연애하듯 날 수시로 불러내고 찾아와 먹고 싶은데 없냐, 가고 싶은데 없냐...
내가 지쳐 엉망이 되어 꼬꾸라져가는 걸 보던 사람
또 계속 음지에서 내 삶에 호기심을 던지듯
내 sns 계정을 훔쳐보며 이중성을 보이던 남자

근데?? 수술이 다 끝나고 나니?
다시 선택의 순간이 주어지면 이런 선택하지
않았을거라며 부모님 말이 너무 무서웠다고..
아직도 니가 보고 싶고 계속 생각난다, 

절 보지 못하게 되는게 너무나 무섭다..

좀만 더 니 옆에 있게 해달라며 편지들을 보내오고

그간 둘 사진들을 모아 제게 포토북을 만들어오고.........
이런 현실과 슬픔에 힘들다며 상황을 현혹시키는 듯한 말들

평생 죄인처럼 살겠다고 하다
낙태후 얼마간 그렇게 도의적으로 연락해오던 것도

제대로 마무리하는 것 없이 어느날
끝내 참지 못하고 우는 절 보고 엄마 치마폭으로 그렇게 숨어버린 남자

당시 이 모든 과정이 너무 분해서
저를 소개해줘서 같이 펜션도 놀러갔고
몇번 술자리도 함께 했었던
그 남자 절친들에게 이 사실을 그대로 
알렸었지만 다들 남의 연애다면서
어떠한 반응없이 예상처럼 함구했고
그의 절친들만 알고 종료되어버린 일이 되었습니다

   
그사람 형도 사과 한마디 없이
무반응 일관은 마찬가지 였습니다
서로 아주 철통같은 보안을 지켜주고 있겠죠

그런데 최근 그 남자는 이제 살만한 건지 천하태평
게임하는 거, 일본 온천에 왔다며 자기 인스타 부계정에 즐겁게
자기 셀카를 올린 걸 보는 순간 눈이 뒤집히네요

이 남자 마인드 거의 사탄인가 싶습니다..  
역시 이래서 임신은 여자만의 몫이고 손해인건가봐요
이쯤해서 여러분에게 묻고자 합니다

본계에는 반성하는 척, 부 계정을 따로 파 거기선 룰루랄라..  
그의 추악한 가면을 벗기고 싶네요

이렇게 악몽같은 일로 후유증에 허덕이는 게
자신 일이라는 마음으로 어떻게 하시겠어요?
송xx(현재 나이 34살, 4/15생), 울산 늘xx 교회, s종합화학 직장, 달동 홈xx 아파트 집,
개인 SNS 목록도 제가 다 압니다..
매일밤 뭐가 맞을지 생각에 사로잡힙니다
그간은 아파하고 끌려다니고 꾸역꾸역 참는 게 제 미래에도

좋을꺼라 조용히 있었지만 지금은 그러지 않고 싶은데 맞나요

자기도 처절하게 아파봐야 제 마음을 자신도 평생 안고 가면서 알게 되겠죠..

의견 종합해보겠습니다
증거들은 차고 넘칩니다 절 도와주세요..

https://youtu.be/yXGLd2WvlRw 

40초, 2분 송x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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