얘들아 답답해서 써본다
나는 진짜 혼자 있는거 좋아하고 침대에 누워있는거 좋아하는 사람이야 근데 군대 휴가 나온 친동생이 있는데 얘가 친구가 별로 없나봐 휴가기간에 친구랑 놀지도 않고
계속 나보고 노래방가자 피시방 가자 이러는데
엄마는 동생 휴가 나왔으면 챙겨주고 놀아주고 해야지 이러면서 나 혼내고 이상한 사람으로 말하는데 이거 진짜 내가 이상한거냐 글고 내가 안논다고 하면 아 됐다 이러면서 가족보다 친구가 중요하다 이러고 극적으로 나오니까 내가 안놀면 진짜 나만 이상한 사람 되버림 나 진짜 너무 스트레스 받고 답답해 이게 휴가 나올때만이 아니라 어릴때부터 나는 친구랑만 놀고싶은데 동생이 자꾸 졸졸 따라 다니니까 너무 스트레스 받았는데 성인이 되어서도 이런 스트레스를 받다니 진짜 너무너무너무 답답해 내가 이상한거야? 내가 가족 안챙기는거야? 너네는 휴가 나온 동생이랑 놀아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