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사에 키크고 늘씬한 언니가 있는데
첫인상이 도도하고 새침해.
도시적이고 세련된 스타일.
근데 알고보니 명품백 관심도 없대서 반전..
그리고 무표정일때 좀 무섭?
차가운 이미지 쩌는데
인사할때 웃는데 엄청 밝고 환해서 반전!
그리고 대화 나눠보니까
의외로 정도 많고 마음 여리고
따뜻한 감성...
외모도 성격도 깔끔, 꼼꼼해보이고
학벌도 좋고 성실한데
알고보니까 잔머리 1도 없고
심지어 어리버리하기까지함...ㅋㅋㅋ
동생인 내가 챙겨줄 정도임 ㅋㅋ
도대체 반전 매력 어디까지인지 ㅋㅋㅋㅋㅋ
엄청 화려한 미인상은 아닌데
되려 성형안한 얼굴이라
볼수록 자연미가 느껴지고
말투나 자세가 우아하고 기품있음.
상냥한데 뭔가 자기 가치관이 뚜렷하고
멋있다는 느낌이 듦.
근데 문제는 남친이 없음.
20대 중후반인데 모쏠이라 함.
눈이 높은지,,,
성격에 문제있는건지..??
아무나 사귀기는 싫다함.
선긋기 잘함.
내가 볼때 회사 남자들이 은근 들이대는거같은데
남자들이 그언니 대하기 어려워함.
그언니는 직진하는 솔직담백한 남자가 좋다는데
주위를 맴돌기만 하는 소심한 남자들만 많은듯.
그언니 알수록 매력 엄청 많은데
남자들이랑 친하게 지낼줄 몰라서
보는 내가 답답함 ;;
너무 조신하달까....
막 클래식음악 즐겨듣고
술도 못 마시고 놀줄 모름.
안타까움 ㅠ
남자가 함께 즐길만한 공통분모가 없는듯?!
이런게 남자앞에서 매력 발산을 못하는
향기없는 꽃인건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