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변 반응이 시큰둥? 해서요,,
4월 예식 앞두고 있고남친하고는 사이도 좋고 크게 걸리는 건 없는데요
시누이 하고도 사이가 좋다면 좋은 편이긴해요
양가 다 평범한 측에 속하고요
다 좋았는데,,
몇달 전 시댁측에 변화가 있는 느낌이었어요
어디까지나 저는 외부인이니 낌새만 느끼고 주시하다최근 알게 됐는데
시누이가 약간 청순한? 외모예요 곱상하고 사근사근 조근조근한 성격이고 친구들도 다 비슷한 스타일이고집, 회사만 다니던 사람인데 한달에 두어번 외출해서 사람만나고 하는,,
근데 언젠가부터 일주일에 한두번씩 나가고집에서는 편지를 주고 받고? 한다더라구요
이 시대에 펜팔?이라도 하나뭔가 이미지에 딱 맞는거 같다고 우스개 소리로 이야기 했는데
그게 접견 다니고 하는거였더라구요;;편지는 보고 싶다고 매번 볼 수 있는게 아니니 매일 같이 쓰고 보낸거고,,
알고보니 막 만나기 시작한 사람이었는데거기 가버려서 본인도 머리로는 아는데 안된데요
집에서는 다들 헤어지라고 난리 난리고
누가 보면 로미오와 줄리엣인 줄,,
가게 된 이유는 가족도 모르고 저는 당연히 알 수가 없고요
찜찜하고 찝찝해서 저도 저대로 주변 지인들하고 이야기 하는데그 커플?이 가봐야 얼마나 가겠냐 너희는 너희니 그냥 살아라 하는데
만에 하나 라는게 있어서 저는 꺼려져요
저희 집에서는 알게 되면 반대 할거고 마음에 남을테니헤어지게 되면 적당히 이유 둘러대서 설득할거긴한데
제가 적극적으로 가담?해서 이별을 이야기 하는건주제 넘은 것 같고
그냥 놔두자니 마음이 안 편한데
어쩌면 좋은건지 모르겠어요
뭘 택해도 제가 나쁜년 되는 그림 밖에 없는거 같아서그것도 속상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