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일단 방탈 죄송합니다..요즘 최근 남자친구와 싸움이 있었는데 제가 먼저 잘못한건지 조언 부탁드립니다
우선 지금 저희 아버지가 몸상태가 안좋아 의사가 최대 3-4개월 보고있다고 하는 상황입니다근데 원래 제 남자친구가 가족애?가정적? 이런쪽으로 안좋게 말하면 개념이 없습니다 기분 나쁘라고 하는게 아니고 진짜 그쪽으로는 못배웠나 싶을정도로 무식합니다 근데 아직 제 나이가 어리기도 하고 결혼생각도 없어서 그냥 연애만 하자는 마음으로 좋진 않지만 크게 신경은 안쓰고 사귀고 있었습니다 근데 아빠가 갑자기 몸상태가 많이 악화되었고 고모나 삼촌 엄마 등 가족 몇명이서 아빠 상태에 대해서 이야기하고 (의사랑 상담은 엄마랑 고모만 해서 엄마랑 고모가 아빠 상태를 제일 잘 알고 있습니다) 앞으로 어떻게 해야하고 마음의 준비를 해야한다 얘기를 하고 있었습니다
근데 문제는 여기서부터입니다 남자친구는 연락에 예민해 옛날에 30분 넘으면 사과하고 사진보내기로 하자고 협의를 봤습니다 저도 연락을 잘하는편이고 연락에 신경을 아예 안쓰는 편도 아니라 합의하에 오케이 했습니다 어쩔수 없는 일적인 상황 등등은 넘어가주고요 근데 저도 아빠가 살 날이 얼마 안남았을수도 있어서 마음의 준비를 해야한다그래서 너무 슬프고 무너져내리는 마음이 었던 상태에서 집에 가는 차 안에서 35분?40분? 쯤 넘어서 남자친구한테 답장을 보냈는데 남자친구가 장난인지 뭔지 30분 넘었네 사진보내 라고 얘기를 했고(아빠 병문안 갔다가 친척들이랑 카페가서 얘기한다고 말했습니다) 전 거기서 욱하는 마음에 이런상황에서 너 카톡을 신경 써야돼? 라고 했고 남자친구는 그 말에 화가 났는지 자기도 어떻게 됐는지 궁금하고 해서 그런건데 신경써야돼?가 말이냐고 어이가 없다 그럼 나같은 새끼 걍 신경쓰지마셈 이렇게 연락이 왔더라구요 저도 처음부터 걱정되는데 왜 연락이 없어 이런식으로 얘기했으면 저도 미안해 했겠죠 근데 30분넘었네 사진보내 이말을 듣고 누가 그렇게 생각하겠어요 그래서 그렇게 말하고 20분정도 있다가 신경써야돼?라고 말한건 미안하다 너가 말한 카톡을 보고 욱해서 그렇게 말이 나왔다 전혀 걱정하는걸로 안보였고 이상황에서도 연락만 신경쓰는게 서운하고 화가 나서 그렇게 보냈던거다 라고 얘기했는데 남자친구 입장은 처음부터 제가 얘기중이었어 미안해라고 하면 되는걸 너가 말을 싸가지없게 했다 라고 얘기하더라구요 그리고 그게 사과하는거냐고 이러면서..저는 제대로 된 사과는 아니지만 말 심하게 한거에 대해서 사과 했고 왜 그렇게 말했는지도 설명 했는데 남자친구는 자기 화난것만 얘기하고 나중에 한 사과도 그래 나도 아버지 아픈데 나한테 쳐 연락하라고해서 미안 이런식으로 사과하더라구요(원래 말투가 안좋음 이걸로 자주 싸웠음) 더이상 말하기 싫어서 그냥 그래 하고 서로 잔다고 하고 잤습니다
간략하게 정리하자면 이 상황에서남자친구 입장: 너가 먼저 말을 싸가지없게 했다저: 그 카톡을 누가 걱정하는 걸로 생각하며 어쨋든 내가 사과할 부분은 사과했으면 그 이후에 반응을 그렇게 하면 안됐다 지금 내 상황을 생각한다면 조금 더 이해하고 넘어가줘야한다고 생각하는데 너는 너 화난것만 우선이고 지금 내 힘든 감정은 전혀 생각 안해주고 있는거같다
입니다...
저도 객관적으로 생각했을 때 헤어지는게 100번 맞다고 생각하고 그게 맞는거라고 생각합니다 근데 만난지도 오래됐고 정도 있고 아직도 너무 좋아하고 서로 추억도 많이 쌓여서 헤어지자는 소리가 쉽게 안나오네요...일단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하고 현명한 방법이 있다면 말씀해주세요.. 쓰다보니 감정이 또 격해져서 두서도 없고 오타도 있을 수 있는데 양해 부탁드립니다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