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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 자주 하는 사람들아 꼭 봐줘

ㅇㅇ |2022.12.12 05:49
조회 38 |추천 0
난 솔직하게 말해서 판에 처음 글을 쓰고 댓글을 달고 하게 된 게 외모에 대한 자존감이 부족해서야 누가 예쁘다고 말해줘도 만족이 되지 않고 다른 사람과 끊임없이 비교하고 .. 비관적인 사람인 거 같거든 난 그런 내 모습이 딱히 싫진 않았오 비교하면서 나아져간다 생각을 했고 근데 이젠 내가 전보다 아무리 예뻐지고 채워져도 어딘가 비어있는 느낌이고 판을 못 끊고 사회적 관계를 단절하고 지내는 내가 너무 텅 빈 느낌이야 뭐가 중요한 건지 모르겠고 그런 친구들 있잖아 가만히 있어도 환대받고 학교 다닐 때도 전학가면 친구들이 나서서 롤링패이퍼도 해주고 그러는데 내가 전학을 가면 친한 친구 몇 빼고는 내가 아무리 주변을 챙겨도 날 챙기지 않는 거 같은 .. 그런 느낌을 늘 받았어 붕 떠있고 겉돌고 분명 무리에서 잘 어울리는데 .. 나도 알아 모든 상황에 내가 주인공일 수 없다는 거 근데 쥬인공 대우 받는 애들을 보면 정말 그늘 없고 사랑받은 티가 나고 아쉬워하지도 않고 .. 모르겠다 이 새벽에 무슨 말을 하는 건지 도대체 안을 뭘로 채워야 하지 ? 무던한 척 신경 안 쓰며 지내봐도 난 사랑에 목이 말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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