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책갈피

어제 헤어졌어요.. 들어주세요...

|2022.12.14 12:53
조회 19,934 |추천 29
30대이고 3년 연애했어요 성격차이로 자주 싸우긴 했었어요..
저저번주에도 서로 오해로 살짝 다투었지만
오해 풀고 잘 놀러 다녀왔고 잘 지내고 있다고 생각했는데
아침에 일어나서 늘 보내던 톡이 안 와있더라고요
전화해도 안 받고... 오후쯤 돼서야 생각 많이해봤는데 헤어지자고 하더라고요... 카톡으로.. 만나서, 전화로는 제 목소리 들으면 '또' 말 못 할 거 같다고 하네요.. 또라니...
이유라도 알려달라고 하니 안 좋아한대요 친구같고..
안 좋아한단 말 들으니 더 이상 할 말이 없어지더라고요
다른 이유라면 얘기를 더 해보고 싶었을 거 같은데 굳게 맘먹고 톡 한 거 같더라고요 연락 없을 당시에도 분명 프사가 제 사진이었는데 삭제하고 톡 보냈더라고요
그냥... 알겠다고 나도 오래 만나면서 노력하지 못한 부분 미안하다고 잘지내라고 하고 끝냈어요
그러고 기다렸단 듯이 인스타 사진 삭제 알람이 뜨더라고요
상대방이 정말 지쳐있을테지만.. 여자가 생겼을 수도 있겠다 싶기도 하고 별 생각이 다 드네요
당연히 다시 돌아오지않을까 란 기대감 같은게 있긴 하지만 사실 마음은 그런데 머리는 그럴일 없고 끝났다는 걸 아니 더 슬픈 거 같아요

제가 친구도 많지 않고... 어디 얘기하고 풀 곳이 없어서...
여기에라도.. 조언이나 위로.. 받고자 글 남겨요
추천수29
반대수3
베플ㅇㅇ|2022.12.15 09:31
갑자기 저러는건 높은 확률로 환승임..
베플해피|2022.12.15 09:03
글쎄요 나를 안 좋아하는 남자 다시 만나 뭐하게요? 서로 좋아하는 사랑 하세요!!!
베플ㅇㅇ|2022.12.14 15:14
나는 성격이 겉과 속이 같은 스타일이라 혼자 정리하고 서서히 마음정리하다 통보하는 사람들 정말 이해가 안가고 너무 무서움. 보면 감정적이지 않고 속얘기 잘 안하고 속 모르겠는 사람들이 있는데 이런사람들이 그런 타입 같기도 함. 나는 겉과 속이 너무 투명해서 옆에 사람 둔 상태로 마음정리가 가능한건지도 모르겠고… 진짜 둘이 만나고 혼자 정리하고 통보해버리는게 얼마나 잔인한 일인지… 똑같이 당했으면 좋겠음
베플ㅇㅇ|2022.12.15 11:12
다른 여자 생긴거 100%........ 털어내자 쓰니야..

공감많은 뉴스 시사

더보기

뉴스 플러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