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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했었어, 널 만나

끄니끈 |2022.12.23 13:29
조회 583 |추천 1
22살 여름에 오빠를 만나 가을에 우린 헤어졌어.오빠는 내 세상이자 내 삶의 전부였어.오빠를 만나면서 행복하기도 했고 상처도 되게 많이 받았어.헤어진지 몇개월이 된 지금 난 아직까지 오빠를 잊지 못했어.오빠와 있을 때 행복했던 기억이 문득문득 떠오르다가도 오빠가 나한테 상처줬던 말들과 행동이자꾸 떠올라서 그 기억들이 나를 괴롭혀.난 오빠에 대해 정말 많이 잊고 싶은데 아직까진 조금 어렵네.오빠를 만나면서 내가 정말 많이 웃기도 했고 울기도 했었는데 이젠 다 추억이 되버렸네.그런데 있잖아 오빠, 난 오빠가 나한테 했던 상처줬던 말과 행동들에 대한 미안하다는 사과 한마디면 더 이상 안아프고 안 힘들어했을텐데 오빤 그런 말 한마디도 없이 내 곁을 떠나갔네.그 한마디면 좋은 추억으로 끝났을텐데 우리 사이가..그래도 오빠, 난 오빠 만나서 정말 행복했고 나란 사람이 많이 웃을 수 있었고 오빠때문에 일이 잘 풀리기도 했었어.나에겐 상처를 줬지만 그래도 만나는 동안 날 행복하게 해줘서 고마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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