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관, 프랜차이즈 카페, 개인카페, 과외, 학원조교, 빙수알바(설빙 말고 개인) 해봄ㅇㅇ 투잡 뜀
[1. 구하는 법]
일단 무경력이면 ㄹㅇ 될때까지 존버하는수밖에 없음. 알바몬 알바천국 깔아서 >>>가까운 곳<<< 위주로 그냥 많~~~~이 지원하셈. 가까운 곳부터 지원해야 하는 건 무경력이어도 집 가까우면 뽑는 사장님들 계셔서 그럼.
문자/전화/온라인 지원이 있을 텐데 개인적으론 전화 > 문자 > 온라인 순으로 효과적인 것 같음. 근데 가끔 전화번호 올려놨는데 꼭 문자로만 지원해 달라는 곳 있으니까 주의!! 공고 잘 읽고 지원하셈. 온라인 지원은 나이랑 경력만 읽고 스루 가능해서 이왕이면 문자나 전화가 더 좋은 것 같음.
문자할 때: “안녕하세요, 알바몬/알바천국 (지점명) 공고 보고 문자드립니다. (파트) 지원하고자 합니다. 이름은 ㅇㅇㅇ이고 ㅇㅇ세이며 ㅇㅇ동에 거주하고 있습니다. 아르바이트 경력은 (경력 적기, 무경력일 경우 없다고 하면 됨) 입니다. (간단한 포부). 연락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이 정도로 보내면 됨. 지점명이랑 파트는 해당 사장님이 가게 여러 군데 하는 경우도 있기 때문에 안 헷갈리게 꼭 적어주는 게 좋고, 지원합니당! ㅎㅎ 이런 말투는 이왕이면 피하는 게 좋음.
무경력일 때
한 번에 여러 개 지원해도 되나? -> 해도 됨.
여러 군데에서 면접 연락 오면? -> 다 보러가셈.
면접에서 다른 곳 지원한 곳 있냐고 하면? -> 이왕이면 솔직히게 말하기. 근데 동시에 붙으면 여기서 일하고 싶다<< 어필
여러 군데 붙으면? -> 다른 곳에서 ‘먼저’ 연락 줘서 거기서 근무하게 됐다. 연락 주셔서 감사드린다. 이렇게 말하면 됨. 이러면 업장에서 그냥 기회를 놓친 게 되지 너가 뭐 잘못한 게 아님.
무경력일 땐 면접 열 곳 봐도 한 곳 될까 말까임. 지원 문자는 수십 수백통 넣어도 면접 연락 올까 말까고. 당연한 거니까 너무 상심하지 말고 계속 지원 ㄱㄱ
[2. 카페 알바가 하고 싶어요 ㅠㅠ]
카페 알바 로망 있는 사람 많을 거라고 생각함.. 막상 해보면 로망 깨진단 소리도 개~ 많이 들었겠지만 암튼 하고 싶으면 하는거지 ㅋ 나도 로망땜에 카페 하고 싶었는데 카페는 무경력이면 진짜 구하기가 힘듦.. 진짜로… 나 카페만 거짓말 안 하고 70곳정도 지원해서 겨우 하나 붙음.
카페 무경력자인데 카페 알바 구하는 법은 다음과 같음.
1. 그냥 될 때까지 무지성으로 지원한다. (최대한 가까운 곳 위주)
2. 마감 파트 위주로 노린다.
3. 공고에 그냥 덜렁 신입가능 초보가능 써져있는 곳 말고, 공고 내용 자체에 신입 분들도 처음부터 다 가르쳐드리니 지원하라고 써져 있는 곳에 아~주 정성스럽고 구구절절한 자소서로 지원한다
4. 파리바게트/뚜레쥬르/배스킨라빈스를 노린다
4번은 왜 그러냐면, 파바 뚜쥬 배라는 음료도 만들고 바쁘고 빵 포장도 해야되고 손님 응대도 하고 청소도 해야되고 암튼 멀티태스킹 알바몬을 생성해내는 곳이기 때문에 이런 곳에서 6개월 이상 경력 쌓으면 카페에서도 동종업계로 쳐 주는 경우가 꽤 많음. 진짜 전문적인 카페 같은 곳에선 안 뽑는 곳도 있지만 암튼 무경력보다는 백배천배 낫다는 거임. 그리고 이런 곳은 카페보다는 무경력자한테 좀 더 관대함. 그니까 이런 곳에서 경력 쌓고 카페로 ㄱㄱ하는것도 좋음.
나 같은 경우는 점장님이 집 가까움+인상 좋음이라 뽑았었음.
[3. 알바 주의사항]
1. 이력서 사진 무조건!! 증명사진으로 쓰기. 셀카나 인생네컷 제발… 제발 하지마… 증사 없으면 걍 하나 찍어
2. 무경력이고 보건증 없는데 요식업 면접 잡힌 경우: 솔직하게 말하는 게 제일 좋긴 한데.. 나같은 경우엔 코로나 땜에 보건소에서 검사 안해주고 병원에서 만원인가 내고 검사해야 됐어서 돈 아까워서 그냥 면접 가면 검사하고 결과 기다리고 있다고 했음. 어차피 보건증 떼러 가면 일주일정도 걸려서.. 그러고 붙을 거 같을 때 검사받으러 갔음. 추천하는 방법은 아님..^^ 보건소 가서 뽑아두는 것도 나쁘지 않아
3. 무경력일 때 무조건 어필하면 좋은 건 1. 근무지랑 집 거리 가까움 2. 장기근무 가능 3. 성실함 순서임.. 사장이나 매니저는 성실하게 일하겠다고 해놓고 튀는 ㅅㄲ들을 한두놈 본 게 아님. 입으로 백날 성실하게 하겠다고 해봤자 별 의미는 없음. 물론 자기소개서나 면접에서 어필하면 열정 보이고 좋긴 한데 플러스 요인은 되지만 결정적으로 무경력자를 뽑을 만한 이유는 되기 쉽지 않음(간혹 열정만 보고 뽑는 경우도 있긴 하지만). 그니까 거리부터 어필하셈.
4. 알바몬 같은 곳 보면 밑에 이 기업의 1년 채용횟수 어쩌고 하면서 뜨는데, 물론 업장 특성 고려 무조건 해야 하지만 내 경험상 30회가 넘어가는 곳은 슈뢰딩거의 지옥이었음……. 채용횟수가 먾다는 건 그만큼 관두는 사람이 많단 뜻임. 근데 변수가 있긴 한게, 그 기업이 만약에 뭐 네이트판주식회사 이러고 밑에 하위로 네이트판카페, 네이트판베이커리 이런 식으로 여러 곳 운영하는 데면 그냥 자연스럽게 채용 횟수가 높을 수밖에 없긴 함. 매장 자체에 사람이 많은 곳도 마찬가지. 그러니까 지원하는 곳 특성을 보고 잘 고려해서 선택하기
5. 지뢰 피하는 법 중 하난데 알바몬이나 알바천국 둘다 알바토크/알바경험담 이런 게시판이 있음. 거기에다가 너네 지역명 쳐보고 초성으로도 쳐보고 이러면 뭐 예를 들어서 안국 ㄴㅇㅌㅍ 절대 가지 마세요. 이런 식으로 지뢰 후기가 있을 거임. 이런 거 좀 조사해보고 지원하는 게 좋아
6. 무경력인데 경력 구라치지 마.. 다 티나. 경력 4개월인데 6개월로 뻥튀기 이런건 솔직히 못 잡아내는데 무경력자가 경력 있다 하는건 백퍼 걸리니까 하지 마:
7. 할 수 있는 기간: 뭐 다들 6개월 하겠다고 하고 좀 일찍 관두는 게 많긴 한데 그렇다고 6개월 하겠다고 하고 한두달 하고 튀고 이런 건 민폐 맞음. 6개월 하겠다 했으면 정말 피치 못할 사정 아니면 최소 4개월정도는 하자.. 아님 걍 애초에 짧게 구한다고 하던가 ㅠㅠ 같이 일하는 알바가 고생임 이건…
근데 오래 하겠다고 하고 뽑혀서 하루 일해봤는데 아 이건 진짜 죽어도 못할거같다 <<그럼 걍 바로 관두는 게 나음. 어정쩡하게 2-3주 교육시켜놔서 0.7인분 하게 만들어뒀더니 갑자기 전화로 못 나오겠다고 통보? 그러면 난 다시 처음부터 다른 사람 교육시켜야 함.. 차라리 일찍 관둬주는게 고마움ㅇㅇ 하루 교육시켰는데 못하겠다고 하면 차라리 별 생각 안 들고 그래.. 힘들수 있지 이런 생각만 듦
8. 당일잠수: 이건 진짜 걍 죽을죄임 이럴거면 진짜 그냥 하지를 마 제발 진짜 개때리고싶으니까… 마감알바 당일잠수타서 대타뛰고 난리난적 한두번 있었는데 진짜 개때리고싶었음 진짜로 점장님도 ㅈㄴ 극대노했고
하여튼 그냥 알바는 걍 용돈벌이 정도가 아니라 사회생활이야.. 그니까 제발 책임감을 갖고 하자 ^^^^
[4. 알바별 후기]
프랜차이즈 카페: 난 저가형 카페에서 했었는데, 원사이즈에 베이커리 거의 다 냉동이라 ㅂㄹ 안 어려웠음. 여름 러쉬타임에는 좀 헬이긴 함 (특히 스무디/슬러쉬/프라페 종류별로 밀려들어올 땐 좀 눈물남 ㅋㅎ).
근데 투썸이나 이디야처럼 메뉴종류 많고 베이커리에 손대야되는 거 많을수록 난이도가 배로 올라갈 거임. 특히 음료 사이즈 많은 경우엔 그 사이즈별류 레시피가 다르다는 거 명심..
그리고 배달이 너네 생각보다 많이 들어옴 ㅠ 배달이 진짜 빡셈..
개인카페: 사장복이 제일 중요하지만 잘만 걸리면 진짜 최고의 알바. 인테리어랑 유니폼 예쁜데 한가하고 사장님 친절하시다? 그냥 거기서 말뚝박아야함.. 나도 이런 곳에서 한 번 일했는데 너무 좋아서 1년정도 함. 사람들이 생각하는 카페 로망은 이런 곳임 프차가 아니라 ㅋㅌㅋ 근데 사장님이 개또라이인곳도 한 번 갔었는데 여긴 바로 탈주했었음.. 지원하기 전에 몇번 고객으로 가서 분위기 살펴보는 거 추천함.
카페가 대체적으로 제일 재밌음. 일단 음료 만드는 게 재밌고 키오스크 있으면 더 편함. 진상 종종 있긴 한데 서비스업의 숙명이지 뭐..ㅋ 근데 마감파트는 되도록 피해. 진짜 개빡셈. 이건 어느 브랜드건 간에 걍 똑같음 마감이 젤 빡셈 카페는.. 미들 > 오픈 > 마감 순으로 개꿀임. 마감은 진ㅉ.. 걍 웬만하면하지마라 ㅎ
영화관: 영화관도 해보고 싶은 애들 많을 거 같은데 난 코시국에 단기로 했어서 그 영화관 특유의 막 친목하고 그런 거 많이 못 겪긴 함 ㅠ 그래도 확실히 같이 일하는 사람들이 외모가 다들 준수한 편임(남자들도 좀 멀끔한 사람이 많음). 일도 익숙해지면 꽤 재밌고 영화관은 혜택이 좋음ㅇㅇ 근데 외울 거 많고 못 앉아있는다는 거랑 마블 영화 개봉하면 좀 죽을 것 같다는 단점.. 그리고 진상이 진~~~||~~~~~~짜 개많음…….
과외: 젤 편하게 돈 많이 벌기는 하는데 마음이 안 편함.. 난 내가 맡은 학생이 나땜에 성적 개망할까봐 너무 무서워서 과외는 한 번만 하고 그 다음부터 안 하규 있음 근데 재밌고 뿌듯하긴 함!
학원조교: 이건 내가 갔던 학원이 개또라이같아서 세달정도 하고 관뒀는데 학원 잘 찾아보고 가… 업무 개많은데 돈 최저에서 쪼금 더 주는 곳도 있음 이럴바엔 과외가 낫지
빙수알바: 걍하지마라… 겨울에했는제도뒤질거같았다
손가락 아파서 여기까지만 쓸게.. 더 궁금한 거 있음 댓글 ㄱ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