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까운 친구 중 아미가 없어서 수다떨 듯 여기다 쓰는거니 이삐들 글 길어도 이해해줘~
아미된 지 1년 좀 넘었고 최근 몇달간 집중적으로 콘서트, 무대, 직캠 등 다 찾아봤거든. 근데 어느 순간 정국이가 소년에서 남자로 딱 변한 느낌이 드는거야. 물론 주관적인 내 느낌이지만 그 시점이 2019년 상반기 이후부터고 그저 나이때문이 아니라 느낌이 묘하게 다른...?
그럼 대체 2019년 초반과 중반 사이 무슨 일이 있던거지 하고 닥치는대로 영상자료를 찾아봤더니 그 사이에 있던 일이 바로 해외투어였어.
이걸 알고 기분이 이상하더라. 정국이는 (물론 방탄멤버 모두) 전세계를 돌며 큰 무대에 서는 경험을 하면서 남자로, 어른으로 성장한 거구나... 그리고 그와 동시에 정국이와 탄이들은 또 팬들의 인생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고 서로 그 기운을 주고받으며 함께 성장해왔던거구나 싶더라고.... 그리고 내가 늦덕이라 그 여정에 함께하지 못한 게 너무나 후회스럽고 안타까워.
그냥 이런 얘기를 하고 싶은데 마땅히 할 데가 없어서 여기다 쓴 거니 오글거려도 욕하지 말아줘. 나 상처받아 ㅠㅠ
이제부터라도 행복하게 덕질하고 평생가야지...
(민망해서 글은 곧 지울 수 있음 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