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학원 실모쳤는데 앞자리애가 국어 60분 풀고 잤음 그래서 걍 포기했나보다 싶었는데 omr 걷으면서 걔 답안지 보니까 비문학 3점짜리 문제 난 넘긴거 다 마킹돼있고 쉬는시간에 보니까 다 맞는거같음 그래서 점심에 국어 어케 하면 그러냐고 물으니까 자기는 비문학 지문 한세트 정도 분량은 머릿속 칠판에 저장 가능해서 그냥 읽고 문제풀면 시간이 그정도 남는다고 함 .. 진짜 ㅅ ㅂ 부러웠어 내가 인강에 주간지 벅벅하며 머리 깨지고 절망하는 와중에 걔는 이게 다 ㅈㄴ 같잖아 보이고 머릿속으로 다 꿰뚫는거아니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