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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유가 가장 혼란스러운 시기에 쓴 가사

ㅇㅇ |2023.01.03 09:37
조회 29,125 |추천 46







 






아이유


: '스물셋' 가사는 솔직한 나의 상태다. 


엄청 모순이 많다. 

계속 모순되는 문장의 나열이다.

반대되는 말들이 쭉쭉 나오는데 근데 그게 내 마음이다. 

나도 뭐가 진짜인지 모르겠다.

어떤 날은 이렇고 싶고 어떤 날은 저렇고 싶다. 

내가 진짜 원하는 게 뭔지 모르겠다.













 

 






그때 당시 인터뷰임

 대중들의 극과 극 평가 속에서 23살 아이유가 겪고 있던 혼란스러움을 알 수 있음


그래서, '스물셋' 가사를 잘 보면 계속 모순되는 말들로 나열돼있음.


















 






(곡 소개)



앨리스가 길을 잃고 '여기서 어느 길로 가야 하는지 가르쳐 줄래?'라고 묻자, 

'그건 네가 어디로 가고 싶은가에 달렸지.'라고 고양이가 말했다.

여러 개의 보기가 있고 그 중 오답은 없다. 

무엇을 골라도 답이며 그저 당신이 뭘 믿고 싶은지에 달렸다.

















 





I'm twenty three

난 수수께끼 (Question)

뭐게요 맞혀봐요

I'm twenty three

틀리지 말기 Because

난 몹시 예민해요

맞혀봐


한 떨기 스물셋 좀

아가씨 태가 나네

다 큰 척해도 적당히 믿어줘요














 





얄미운 스물셋

아직 한참 멀었다 얘

덜 자란 척해도

대충 속아줘요


난, 그래 확실히 지금이 좋아요

아냐, 아냐 사실은 때려 치고 싶어요

아 알겠어요 난 사랑이 하고 싶어

아니 돈이나 많이 벌래

맞혀봐















 





어느 쪽이게?

얼굴만 보면 몰라

속마음과 다른 표정을 짓는 일

아주 간단하거든

어느 쪽이게?

사실은 나도 몰라

애초에 나는 단 한 줄의

거짓말도 쓴 적이 없거든


여우인 척, 하는 곰인 척, 하는 여우 아니면

아예 다른 거


어느 쪽이게?

뭐든 한 쪽을 골라

색안경 안에 비춰지는 거 뭐 이제 익숙하거든

Check it out














 





겁나는 게 없어요

엉망으로 굴어도

사람들은 내게 매일 친절해요


인사하는 저 여자

모퉁이를 돌고도 아직 웃고 있을까

늘 불안해요


난, 영원히 아이로 남고 싶어요

아니, 아니 물기 있는 여자가 될래요

아 정했어요 난 죽은 듯이 살래요

아냐, 다 뒤집어 볼래

맞혀봐













 

 





난 당신 맘에 들고 싶어요

아주 살짝만 얄밉게 해도 돼요?

난 당신 맘에 들고 싶어요

자기 머리 꼭대기 위에서 놀아도 돼요?

맞혀봐















그리고 그 후 그때 당시를 생각하며 한 인터뷰:





 





지금의 아이유가 그 무렵의 아이유에게 한마디해줄 수 있다면, 뭐라고 할까?



걔가 나보다 언니라 감히 해줄 말이 없다.

걔 덕에 내가 지금 잘살고 있거든.

그냥 난 이제 어떻게 사는 게 좋겠냐고 물어보고 싶다.






미래의 '지은이'에게 하고 싶은 말은?



10년 동안 아이유로서 지은이는 참 잘했다고 생각해요.

'과거의 지은이'에게 빚지지 말기를.

잘 해내고 있길 바래요.














 

 






처음 스물셋 들었을 때 아이유 은퇴하는 줄 알았어 진짜로ㅠㅠㅠ

그래도 지금은 무너지지않을 만큼 단단해진 아이유

언제나 앞으로도 항상 응원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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찬반ㅇㅇ|2023.01.04 13:38 전체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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