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ㅈㄴ경계성 인격장애같음
ㅇㅇ
|2023.01.07 03:05
조회 816 |추천 2
매년 겉친구만 만들다가 어쩌다 한 번 맘에 든 친구생기면 하이텐션에 개호구 돼서 돈 쓰고 시간쓰고 돈없으면 빌려서라도 쓰고 내가 얠 좋아하는 것만큼 얘도 날 좋아하나 관계가 끝날 때까지 끊임없이 시험하다가 혼자 실망해서 잠수손절하고 그렇게 좋았던 친구가 하루아침에 죽여버리고 싶고 좋았던 기분은 매일 땅에 처박히는 것 같고 학년 바뀔 때마다 번호 바꾸고 sns계정 바꾸고 친구 갈아치우고 사람 못믿고 녹음기 들고 다니면서 오늘 한 대화녹음하고 하루라도 대화녹음 안하면 불안해서 미칠것 같고 친구가 내 연락안보면 내가 뭐 잘못했나 싶어서 숨쉬기 힘들고 의심많고 쪽팔려서 고민상담 죽어도 안하는데 어쩌다 하게되면 내 말 하면서도 이년 지금 겉으로만 위로해주는거고 사실 속으로는 귀찮다고 생각하는거 아니야? 약점 잡았다 생각하는거 아냐? 싶어서 밤새 불안해하다가 잠 못자고 졸업직전에 고작 믿었던 친구랑 싸운거가지고 다 끝내고 싶다고 자퇴해버리고 자존감도 바닥이라 집 앞 편의점 갈때도 머리 화장 옷 완벽하게 세팅하고 가고 거울볼 때마다 얼굴 갈아버리고 싶고 내 성격이 개찐따 비정상이란거 체감할 때마다 자기혐오 하게됨.. 지금 이 글을 쓰면서도 조카 관종 패션정병같아서 내가 너무 혐오스러워 인간관계 다 끊고 재수학원 들어왔는데 공허하긴해도 정병 안도져서 좋다..꼴에 성적은 잘나와서 엄마가 수능 끝나고 대학 잘 가면 정신병원 보내줄테니까 수능까지만 버티라고 해서 버티는중.. 약 부작용 있을까봐 안된대...ㅋㅋㅋ.. 수능망친다고ㅜ 유전도 좀 있는것 같음.. 이런 병이 존재한다는걸 처음 알았는데 너무 나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