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캣맘싫어요 캣맘보세요

ㅇㅇ |2023.01.07 22:36
조회 924 |추천 16
얼마전에 캣맘 글올라왔었죠
그 댓글중에 혹 기억나실분이 있는지 모르겠지만
상황설명드립니다

고양이가 겨울에 아파트에 주차된 저희차에
(방수천이 덮여진 트럭. 밥주는곳과 50m이내)
새끼를 낳았고 두번 출산하여 난감하지만
거래처분들께 입양시켰습니다

입양이라고하기도 뭐한게
이미 낳은곳(거주지 아파트)에서1,2시간 떨어진
현장에 나왔고... 돌아가더라도 밤늦은시간이기에
어미가 낳은 딱 그자리에 주차를 할수도 없고..
당황했기때문에 거의 그냥 준거죠.




애를 둘이나낳고
아이들에게 생명의 소중함을 가르쳐
달팽이 한마리도 소중하게 키우는 법을 알려주는
부모의 입장에서는 정말 난감하고 힘든상황이었습니다

그렇다고 하루아침에 맡은 새끼고양이를 집에들이기엔
지식도없고 자신도 없는 상황이었구요





각설하고
오늘도 꼭 그자리, 우리 아파트근처 딱 그자리에 밥주는 캣맘을 마주쳤습니다
세마리가 모였고 제사정을 말씀드린뒤 공손하게 여쭈었습니다

밥을 주시는 좋은 마음은 알겠지만 혹 중성화수술이 다 된 아이들(표현도 딱 이렇게요)이냐고
날선반응으로 둘은 확인했고 쟤는 모른다고 하시더라구요

그럼 중성화안된 아이는 밥을 주시기전에 중성화먼저시키고 밥을 주셔야하는게 아닐까요? 얘기했더니

그럼 같이 왔는데 쟤만 밥을 안줘요? 이러시네요ㅎㅎ

밥을 주시고싶으면 책임도 다하셔야하는거아니냐 말씀드리니

안잡히는 애를 어쩌냐고ㅋㅋㅋ

기가막혔습니다 생명의 소중함은 저만 느끼는 걸까요?
밥주시는 분들도 생명이 소중해서 살리려고 밥주시는거 아니었어요?




심지어 그분 남의차 밑에 밥그릇두시고 밥먹이고계시던데...

저도 제게 피해가없었으면 참견안했을거에요
새끼고양이를 감당못해서 잘키우실수있는지
좋은환경에서 키우실지 모르는 분들께
떠넘기듯 보낸 저희 부부 마음은 안다쳤을까요...

적어도 캣맘대디분들...
밥주시고싶으면 사비로든 지자체 지원으로든
일단 중성화부터 시키시고 밥주세요


굶어죽는 상황아니고 세금내는입장에서
내 생활 풍요롭기위해 세금낸다생각하고
길냥이 중성화에 세금 얼마 내죠 뭐...


근데 사실 당신들은 그런 제도나 절차 알아볼 생각
많이 안하시잖아요...
그냥 고양이 밥은 주고싶고 책임은 다하기 싫고.. 아닌가요?
집안으로 데리고 들어가시던가 중성화라도 하고 밥주세요제발
추천수16
반대수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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