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책갈피

눈물바다가 된 '정이' 제작발표회

ㅇㅇ |2023.01.13 10:11
조회 8,752 |추천 16



 


배우 김현주와 류경수가 故강수연 배우를 떠올리며 눈시울을 붉혔다.






 



12일 故강수연의 유작 '정이'의 제작발표회가 진행됐다. 이 날 연상호 감독을 비롯해 배우 김현주, 류경수가 참석했다.






 

 


영화 '정이'는 영화 '부산행', 넷플릭스 '지옥' 등을 연출한 연상호 감독의 신작이다. 기후변화로 폐허가 된 지구를 벗어나 이주한 쉘터에서 발생한 전쟁을 끝내기 위해 전설적인 용병 정이의 뇌를 복제해 최고의 전투 A.I.를 개발하려는 사람들의 이야기를 그린다. 








특히 '정이'는 故 강수연의 마지막 모습을 담은 영화라는 점에서 주목을 받고 있다.

 

故 강수연은 본래 '정이'를 통해 스크린 컴백이 예고됐었으나 갑작스러운 병으로 세상을 떠났다. 그는 '정이'에서 '정이 프로젝트'의 담당하는 과학자 윤서현 역을 맡았다.
윤서현은 윤정이(김현주 분)의 딸로, 과거에 이미 식물인간이 된 어머니의 뇌를 복제해 어머니의 명예를 회복하고 영원한 영웅으로 만들고자 하는 계획을 가진 인물이다.




김현주와 류경수는 강수연과 함께 호흡을 맞췄던 과거를 떠올리며 눈물을 보였다.



 



서연의 엄마이자 훗날 서연이 뇌를 복제해 AI 정이로 거듭나는 김현주는 "강수연 선배님을 처음 뵌 날이 아직도 기억난다. 정도 많으시고 현장에서는 선배님이 아닌 동료였다. 누구보다도 진지하고 열정적이셨다. 현장 밖에서도 우리를 많이 챙겨주셨다"라고 말하며 울컥하는 모습을 보였다.










 

 

 

연구소장 상훈으로 분한 류경수는 "강수연 선배님과 만나는 게 90% 이상이었다. 상훈이라는 캐릭터는 회장님 바라기이다. 같이 연기하면서 선배님을 존경하는 마음이 많이 투영됐다. 상훈처럼 팀장님 바라기처럼 됐다. 선배님 같은 어른이 되고 싶고 그마음은 지금도 변함이 없고 이 자리를 빌려서 감독님께 '정이'를 할 수 있게 해주셔서 감사드린다고 전하고 싶다"라고 마음을 전했다.





한편 넷플릭스 영화 '정이'는 20일 공개된다.



 

추천수16
반대수8

공감많은 뉴스 연예

더보기

뉴스 플러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