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데 재준아? 넌 모르잖아, 알록달록한 세상"
"오늘부터 내 꿈은 너야, 우리 꼭 또 보자, 연진아"
"난 니가 시들어가는 이 순간이
아주 길었으면 좋겠거든
우리 같이 천천히 말라 죽어보자, 연진아~"
"큰일나 사라야, 이판 사판은 원래 불교용어야"
"너네 주님 개빡쳤어 너 지옥행이래"
"그럼 이건 실수일까, 잘못일까?
이런걸 잘못이라고 하는거야
스튜어디스 혜정아
다 알면서 다치라고 하는 거
니가 매일매일 나한테 한 거"
"넝~담"
"여기가지 오는 데 우연은 단 한 줄도 없었어.
나의 체육관에 온 걸 환영해, 연진아"
"화이팅 박연진,
브라보 멋지다, 연진아~"
지금 대충 생각나는 건 이 정도?
또 뭐가 있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