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 여태 우리집이 가난하다고 생각한 적은 없는데
요즘 판 볼때마다 우리집이 가난한건긴 싶어..
1.일단 난 고3이고 용돈 한달에 5만원 받아
2.우리집은 5명이라 가족여행 가려면 1년은 돈을 모아서 제주여행 한번 가고 외식이라하면 마라탕, 떡볶이집,쿠우쿠우,명륜진사 이런 곳 가. 레스토랑같이 비싸야 외식이란 생각해본 적 없어.
3.학원은 내가 공부를 싫어해서 예체능만 다녀봤어..다니라해도 진짜 조카싫어서 안 다님.. 공부 재능없음ㅜㅜ
피아노나 미술만 다녔음.(나 현재 미대 입시중!)
4.옷은 한 분기당 5벌 이내 삼.
차피 고딩이라 교복만 입기도하고 작년에 사뒀던 것도 아직 잘 맞아서 크게 신경 안씀.
사실 사달라하면 저번에 많이 사줬잖아! 또??? 를 시전하심..
저번=여름이고 지금은 겨울ㅜㅜ
5. 5만원 이상 사면 기겁하심..
쿠팡에서 뭘 사던지 허락이라 얘기는 일단 해야함.
((엄마 나 이거 사려고~~!! ///내 돈으로 내가 사는거
6.용돈 부족해서 알바다님..
운좋게 빽다방 들어가서 알바중임, 한달에 50은 받아!
큰언니 왈=엄마, 쓰니도 알바해서 돈 버는데 생활비 보태라하면 안돼??? 내 용돈보다 많잖아/쟤 알바하니까 당연히 이제 용돈 안 받는 거지?
그냥 이정도거든? 난 집순이라 차피 여행도 싫어해서
내가 가난하단 생각은 해본적이 없는데...
아빠,큰언니는 sk랑 삼성전자 다녀
둘이 합쳐서 월 1000은 버시는듯?? 자세히는 몰라.. 얼마버냐 물어봐도 안 알려주심...ㅜㅜㅜ
빚은 당연 있고 음..600넘게??? ...
난 다 이렇게 사나보다 하고 불만은 있어도 막 크게 우리집은 실패작이야 느낌은 없었는데... 요즘 판 볼때마다
용돈 10만원이 적다... 뭐 이런 얘기 많아서 너무 서러움..용돈 올려주라 해도 돈없다 안 올려줘서 알바시작한거 거든.... 후..암튼 좀 그렇다... 판단좀 해줘.. 우리집 가난한거야 아니면 중산층이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