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pann.nate.com/talk/321260767
거의 10년전 글이지만 기억하시는 분 계실려나 모르겠네요!
전 어느덧 33살이 됐고 곧 결혼을 앞두고 있답니다>_<
그동안 슬픈일, 화나는일, 힘든일, 너무너무 샐수없이 많았지만
그래도 어떻게 살아는 지더라구요ㅎㅎ
정말 너무 너무 사랑하는 목숨 같은 제 남동생은 어린 시절 트라우마로
대인기피증에, 경계성지능장애에, 우울증 등의 이유로
제대로된 사회생활도 아직 못해봤고, 많이 부족하고, 앞으로 걱정이 너무 많아요.
하지만,
이겨보자라는 마음과 누나의 짐을 좀 덜어주리라라는 생각으로
생에 첫 직장인 편의점 아르바이트로 힘을 내는 중이에요!
다른분들이 볼때는 저나이에 저런일..? 이라며 한심하게 보겠지만
그래도 전 제 동생이 저만큼 발전한것에 대해 너무 기특하고 기쁘답니다ㅎㅎ
어떤 세월을 보냈느냐 물으신다면 구구절절 할 말이 너무나 많지만
그러기엔 하루종일 글을 써야할꺼같고,,ㅎㅎ
10년전에도 판에 글을 올림으로써 많은 힘을 얻고 살아왔는데
이번에도 저를 위해, 저희 남매를 위해 응원과 축하의 말 부탁드릴게요 인생 선배님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