뒷북일수 있지만..정주행하고 다시 보는데 주여정이 오히려 가해자의 자식일수도 있겠단 생각이 드네
명망있는 의사 자제, 성격좋은 의사, 살해당한 아버지때문에 정신적 스트레스를 갖은 피해자로 포장했지만 사실 알고 봤더니, 주여정 부모의 가해때문에 피해자가 복수한거 아닐까? 이무생이 주여정엄마랑 대화할때 반성하는척하면서 그 엄마 반응에 웃참하는게 첨엔 싸패라고 생각했는데 그게 아니라 복수의 성공에 기뻐하는게 아닌가 싶음. 이 드라마가 피해자의 복수극이라는 주제라는걸 생각하면 반대의 입장도 드러내지 않았겠나 싶음. 결국 폭력은 복수를 낳고 또 다른 복수를 낳을 수도 있다는거지. 주여정은 아무런 죄가 없지만 자기도 모르는 부모세대의 가해의 또다른 피해자가 되는 동시에 복수를 꿈꾸는 가해자가 되는거지. 결국 저지른죄가, 죄없는 다음세대까지 연결될 수도 있다는 메세지가 아닐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