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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톡애들아 안녕

초딩때부터 덕질하고 중딩때 뭔 요상한 경로로 네이트판 들어와서 ㅋㅋ ㅋㅋ 학창시절을 엑톡에서 보낸 애 중 한명이다
내가 벌써 22살이라니 ,, 원래 나까 안 됐는데 기억하냐? ㅋㅋㅋㅋㅋ

반년만에 설이라고 본가와서 중딩때부터 쓴 침대에 누우니까 갑자기 백현이가 생각나서 영상보다가 엑톡까지 이어졌다…ㅋㅋ 아이디도 휴대폰 인증해서 겨우찾았네..
난 너희들과 나눈 많은 공감과 애정어린 말들 그리고 수많은 기차(ㅋㅋ)와 개그들을 잊지 못한다. 나중에 한강에서 정모하자고 했는데 나도 이제 상경해서 거기 낄 수 있다 오예

너무 그때가 그립다 백현이 나비소녀 보다가 심장이 아파서 영상을 중단했단다… 나에겐 전부였는데 시간이 야속하긴해 옛날에는 멤버 사진만 봐도 날짜를 줄줄 꿸 정도로 모든 스케줄을 알았는데,, 지금은 솔직히 아무것도 모른다 ㅋㅋㅋ 내가 지금 타이틀이름이 생각안나서 그러는데 아이원츄아이원츄 이노래가 내가 마지막으로 기억하는 노래네… 현생이 바쁘다보니 더이상 티비에 애들이 나와도 설레진 않더라고
근데 먹먹하긴 하더라

어쩜 이렇게 커버렸을까 우리 모두 그래도 아직 나비소녀 365 피터팬 가사와 더블링 모두 다 기억하고 있다 ㅎㅎ

내 사랑들이 더이상 전과 같지 않다는 걸 너무너무 알지만 너희들과 함께한 그 추억들이 소중한 것도 변함없는 사실인거같다.

뽕차서 글이 길어졌네. 엑톡애들아(난 예전부터 련을 안 썼음 ㅎㅎ) 새해복많이 받고 누군지 어디사는진 모르지만 다들 … 행복하게 살길 진심으로 바란다

내 청춘 페이지를 장식해줘서 고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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