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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객을 농락하는 팝업스토어도 있다?

쓰니 |2023.01.27 15:44
조회 385 |추천 0
안녕하세요 말이 길어요*

이번에 슬램덩크 팝업 스토어 갈려고 전날 밤 25일 저녁 9시부터 대기한 사람입니다 그 때까지만 해도 라인업,수량을 전부 미공개했고 290명 정도가 무빙워크 끝까지 바닥에 앉아 줄을 섰었고 열두시가 되면서 폐장때문에 야외에서 대충 메모지에 숫자가 써진 번호표를 받았습니다 받을 때 했던 말이 이렇게 많은 관심이 있을 줄 몰랐다 그래도 번호표 받은 분들은 살 수 있을지도 모른다는 스텝분말 하나 믿고 기다렸습니다(와중 표되팔이,조작하신 분들 있었어요) 다들 아시다시피 그 날 새벽에는 눈이 와서 그 많은 사람들은 핫팩으로 버티면서 계속 기다리거나 술을 먹어서 온도를 올리거나 하는 사람들로 가득했고( 경찰이 무슨 일인지 확인차 오시기도 했었습니다)오픈 시간이 다가올 수록 사람들은 미어터지기 시작했고 어찌저찌 오픈까지 기다려서 입장은 200번대라 더 기다려야 한다 해서 팝업 너머로 있는 망 사이로 처음 입장하시는 분들을 구경 했습니다 이상하게 앞 번호 분들이 아니라 지인으로 추정되는 분 먼저 입장 하셔서 여유롭게 사고 싶은거 다 사갔고 그 후에도 아니나 다를까 리셀러들이 유니폼 중복 캐릭터만 10개씩 피규어도 종류별로 사가셨고 바로 그 뒤에 있던 여성분은 눈앞에서 놓칠 수 밖에 없더라고요 그 매장안에 중복을 가득히 안고 있는 남성분들이 있는데 그 분들한테 제지는 없고 그 분한테만 오늘 분량은 그게 다고 팔게 없다 미안하다라는 말 뿐이더군요 그 분 전날밤 오후 1시부터 기다렸던분인데 정말 안타까웠어요 그 뒤에 그분들 밖으로 통하는 문 앞에서 리셀가로 팔던데 제지 하나 없는거 보고 주변 사람들도 욕 하기 바빴고 한 오후 세시 쯤에서야 입장 했습니다 볼 거라곤 키링..카드지갑..너무 하길래 밤샘 할때 같이 기다렸던 제 뒤로 세번째 분이랑 같이 여쭤봤어요 왜 수량을 안 까는거냐 애초에 조금밖에 없었던 거 알았으면 사람들 600번대 까지 안 기다렸다 따져물으니 여성분은 우리가 왜 수량을 알려줘야하냐 우리가 기다리게 했냐 그쪽들이 기다리신거 아니냐며 말씀 주셨고 담당으로 보이시는 남성분 오셔서 얘기하려는데 한참 서로서로 따져 묻다가 그 제 뒤에 있던 남성분한테만 리셀 제품 따로 구해서 집으로 보내드린다 원하는 품목이랑 주소 보내달라며 번호 받아가셨고 저한테는 아무런 말이 없길래 저는 지인 아니고 저는 뭐없냐고 물으시니까 아 네 하고 그냥 매장 밖으로 나가셨어요 어이가 없어서 말단 직원분한테 담당자 분 다시 불러달라고 해서 한참을 기다렸다가 만났는데 혹시 아저씨들 싸움에서 얼굴이랑 몸통 들이밀면서 말하는거 뭔지 아세요? 그거 그대로 하시면서

고객님한테도 여쭤봤다 근데 고객님이 됐다고 했다라고 없는 말하시더라고요 제가 미쳤다고 됐다고 하겠어요..? 아니잖아요 저는 따로 보상 받을려고 지인 아니라고 말씀 드렸는데 그냥 간거고 방금 말씀 주신건 뭔 말이냐 혹시 진짜 궁금해서 그러는 건데 단기 기억 상실증 있으시냐 제 말 다 무시하시고 뭘 바라시냐면서 한대 치실 표정으로 얼굴 들이밀면서 말하시더라고요? (그 덕에 애꿎은 여직원분들이 양옆으로 두분이서 말리시러 오심)

똑같은 보상을 해달라 왜 차별대우하시냐고 말 하니까 끝까지 모르쇠 하시다가 화내시면서 원하는 거랑 주소랑 번호 찍어라 언제 보내줄 진 모른다라고 하시길래 그 남성분한테 말씀 주신거랑 왜 다르냐 따지니 매장 뒤로 조금 나가서 말씀하자 하시길래 그 쪽으로 가서 한 대화 내용입니다

나: 차별 대우하신거 사과해주세요 똑같이 보상 해주시고요 그 남성분 제 뒷번호 분이세요 바로 뒤도 아니고 세번째 뒤라고요

담:(말 잘라먹으시면서)몇살이야 학생이에요? 하는짓이 그냥 우리집 애랑 똑같아 빼애애액거리는거 그럼 뭐 원하는게 나오나 보지? 빼애애액거리면 뭐가 생기냐고

나:그게 아니라 사과를 해주시고

‍담: (말자름)이 봐 또 빼애애애액 거리잖아

나: 저 여기서 14시간 넘게 기다렸어요 많은 거 안 바라고 유니폼이랑 피규어 사러 온거..

‍담:또 말자르면서)그니까 보내준다고 뭐든 보내준다고!!!!됐죠??나가세요 저는 이제 할 말 없어요
딱 이렇게만 말하고 가셨어요

그래도 번호를 얻었으니까 더현대 나가면서 문자로 유니폼이랑 피규어 모델명 알려줬더니 자기는 피규어만 해준다 했다고 ..그런 말 한적 없다고..본인 자식 또래 같아서 봐주려고 했더니만 안 받으려면 말라고 계속 해서 말하는거면 협박이라면서 사과도 없고 보상받은 남성분이 사과 하신거 캡쳐해서 보내시면서 남성분은 사과하시네요 어떻게 생각하세요?라고 보내시고 문자가 끝이 났어요

그렇게 본사 측에 연락을 넣었더니 말단 직원분이 받았고 확인 후에 내일 다시 연락 준다 했고 오늘 낮 두시에 연락이 없어 다시 연락 드렸더니 직책도 안 알려주시고 해줄 수 있는게 없다 미안하지만 위에 사람도 그 팝업에 있던 사람이랑 똑같을거고 개인정보라 힘들다 업무번호 알려달라고 해도 보고 해야하니 기다려달라 사실 제일 처리 쉬운건 팝업에 있던 담당자랑 통화해봐라라고 일방적으로 말씀 주시고 툭 끊었고 그 뒤에 팝업 담당자한테 전화 걸었더니 유니폼 해준다 한적없고 지금 사과를 원하는 건지 보상을 원하는 건지 딱 말해라 하나만 해줄거다 라고해서 보통 둘다 하지않냐 하니까 왜 사과를 해야하는지 모르겠다 그리고 증거도 없지 않냐 지금 전화로 기분이 상했으니까 없던 일로 하겠다 비아냥 대듯이 죄송해요 한마디하고 끊었습니다 그 뒤로 바로 전화 걸었더니 차단하겠습니다 라고 말씀하시고요

저 사과랑 약속한 제품 받는게 이렇게 힘든 일인가요
제품이고 사과고 받을 방법 없을까요…
사진은 대기때 찍은 거랑 리셀러가 친구 데려와서 같이 중복 사가는 사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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