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전부터 알고 지낸 여자아이가 있었습니다.
제가 선톡을 매번 했었고, 몇번 연락하고, 만나고, 연락 끊고를 반복적으로 했어요. 최근에도 제가 먼저 연락 했을때 예전과 동일하게 호의적인 느낌을 받았고 저의 연애경험상 '관심=투자' 라는 공식이 잡혀 있는 상태이기에 이성교재에 대한 갈망이 있어서 먼저 연락을 했었던 것 같아요.
예전에 있었던 일 중에서 여차저차해서 여자쪽에서 먼저 '모텔 가자' 라는 말이 먼저 나왔었으나 당일날 함께 있기만 하고 여성 몸에 손을 대지 않았습니다.
누가 먼저 선뜻 사귀자고 말한것은 없었지만 여자쪽에서 모텔 이야기를 먼저 말한 경우라 긍정적으로 여자가 표현 해준것으로 생각했지만 곰곰히 생각해보니 저는 관계 정립이 명확하게 되지 않은 상태에서 여자가 선뜻 먼저 '모텔' 을 말할 정도면 '선관계 후 연애' 를 지향하는 여자가 매번 이성과 교재전에 모텔을 들락날락 했을것으로 매우 안좋게 생각하게 되더라구요. 결국 모텔에 같이 들어간 날 이건 아닌 것 같아 건들지 않았던게 이유구요.
선관계 후 연애에 대하여 나쁘지는 않다고 보지만 개인적으로 부정적인 견해가 있는건 사실이예요. 연애는 혼자 하는게 아니고 상대의 가치관 등 여러 부분을 포용할 수 있어야만 교재가 가능하고, 서로의 가치관은 존중 받아야 한다고 생각하기에 별다른 말은 하지 않고 모텔 이후로 연락을 먼저 끊었습니다.
그 이후로 최근에 연락이 닿아 톡으로 대화를 했는데 역시나 저에(남자) 대해 호의적인 느낌을 계속 받았고, 현재 서로 교재하는 이성 친구는 없는 상태였어서 개인 과거 연애사, MBTI 등 이것저것 서로 물어보면서 공통분모가 되는 주제들로 대화를 간간히 이어갔습니다.
저는 아무래도 호의적인 느낌을 계속 받다보니 과거에 있었던 일은 무시하고 현재가 중요하니 뭔가 또 관계가 흐지부지 될 것 같아서 '사귀자' 라고 명확하게 표현했습니다. (최근에는 1회 만남) 하지만 여자는 모텔 가자고 했을때 당시 그때 사귀자고 말하지 않고 왜? 지금 말하는 이유가 뭐냐며? 남자의 MBTI를 거론하며 계산적인 성향이 갑자기 뜬금없이 먼저 사귀자고 말을 꺼낸 이유가 납득이 되지 않았는지 하나씩 물어보기 시작하더라구요.
저는 대화를 해보니 서로에 대해 호감이 있는 것 같은 느낌을 받았고 최근 대화에서도 너가 대화에 호의적이니 '사귀자고 말한거다' 라고 대답했으나 여자 입장에서는 명쾌한 해답이 되지 않았던 모양인지... '최근 1번 만난것 가지고 사귀자고 말하냐' 며 버스는 이미 떠나버렸다며 사귀자는 저의 말에 거부의사를 표시하더라구요. 지금은 본인에게 더 집중하고 싶다면서요. 저는 예전부터 알고 지낸 사이라서 고민하고 말한건데 지금보니 생각의 차이가 많이 있었던 것 같습니다.
그러더니 최후의 보루가 본인(여자)이였나며 본인은(여자) 남자를 쉽게 만날 수 있다며 비꼬면서 톡으로 엄청 비웃는 상황이 이어졌고 저의 입장에서 육성으로 입에서 욕이 저절로 나올만큼 기분이 상하게 되더라구요.
그 동안 시간 구애받지 않고 새벽에도 카톡하며 '내가 너 꼬실까?' 등 이런 말들을 서슴없이 남발하는 여자, 여자쪽에서도 호감표시를 한 것으로 생각 했는데도.. 결국 어장이였던걸로 밖에 생각이 들지 않더라구요. 진짜 별다른 의미없는 내용과 상대를 간보는 멘트 등 무의미하게 이성과 톡을 이어갈 수 있구나! 라는 생각을 하게 되더라고요. 결국 놀아났던 저만 병신인건데...
결론은 여튼 이런 여자의 심리가 어떤 건지 궁금합니다. 지난일인데 구지 상대의 심리를 알 필요가 있겠어? 라고도 말하실 수 있지만 연예에 있어서 상대방의 의중이나 의도를 명확히 파악하고 연예에 있어서 조금 더 성숙해지고 싶거든요.
지금은 이미 정내미가 떨어져서 연락(번호삭제) 을 앞으로 하지 않을거지만 이것도 경험이니 제가 캐치하지 못한 부분이나 다양한 의견들을 듣고 싶습니다. 알려주세요.
(말에 두서나 순서를 감안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