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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가++)딩크부부가 이해가 안되는데 저 정상인가요?

ㅇㅇ |2023.01.29 15:35
조회 89,842 |추천 26



특별한 일 없으면
저희 부부는 매주 여행가거든요?

저희는 32갤딸-18갤딸 둘이나 있어요.
둘째가 신생아때는 친정이나 시부모님 불러서 맡겼어요.


부모님들은 주말에 자기가 맡겠다고 연락줄 정도라서
불편함은 하나도 없었어요.
(소정의 용돈을 드리긴 해요.)


그런데 딩크부부들 하는말 보면
애 낳으면 애때문에 여행도 못다닌다~
애 낳으면 내 시간이 사라진다~
이러더라고요.

저는 전혀 이해가 안되요.

아이 덕분에 내 새로운 추억이 생기고..
아이가 웃는 모습에 여행이 더 보람찬데..

아이가 제 인생의 전부가 되었는데..
이것을 포기하고 사는 삶
이해하려고 하지만서도 100% 이해가 되지 않는달까?

저만 이런가요?



+추가 :
신생아를 두고 부부끼리만 여행다닌게 아니에요.
첫째 신생아때는 저희가 집에서 물고빨고 다 했습니다.
다만
둘째 신생아때는 첫째를 위해서 첫째만 함께 여행을 다닌겁니다.
이때 신생아인 둘째는 바깥에 나가면 위험하니 부모님을 부른거고요.
돌 지난때쯤 부터는 4명이서 같이 나갑니다.

저희부부는 양 부모님에게도 시어머니, 장모님이라고 부르지 않고
엄마 아빠라고 부를정도로 친한 사이입니다.
본인들도 아이를 사랑하십니다.
신생아를 봐 주셨을때는 정기용돈 이외의 용돈도 드렸습니다.
집도 이사오셔서 걸어서 1분이라 오시는데 부담없고요.

주말에는 부모님들과 같이 여행도 다닙니다.
(매주 데려가라 하시는데 아빠들이 싫어하셔서
한달에 한번씩으로 규칙을 정했어요.




+추가++

먼저 돈 자랑한건 죄송해요.
돈의 여유가 없으면 아이키우며 여행다니기 힘들다는걸
제가 생각하지 못했네요.

밑에 댓글 중 빵이없어 배고픈 백성에게 고기먹으면 되지 않냐는 글이 마음에 와닿았어요.


그런데
여러분은
난독증이신지? 보고 싶은거만 보시는지요?
주말마다 아이 전부 데리고 여행다닙니다^^
주말마다 아이 버리고 부부끼리 놀러가는 나쁜사람 만드시네요 ㅎㅎ


이렇게나 자격지심을 가진 사람이 많다니...ㅎㅎ
이제 딩크 중 일부가 왜 딩크하는지 알겠네요^^

그쪽 연인에게 태어날 아이가 더 불쌍해질것 같아요.
그러니 꼭 평생 딩크하시길....
(일부 불임 난임 등의 이유로 원치않는 딩크를 하시는 분에게 드리는 말씀은 아닙니다. 그분들께는 죄송합니다..)

추천수26
반대수1,008
베플00|2023.01.29 16:43
남의 사정 모르면서 자기랑 비교하는 건 나쁜 오지랖이에요. 각자 성격이 다 다른데 단지 딩크가 여행 못 다녀서 싫다는 이유 한 개 일까요? 그리고 모든 부부들이 양가 부모님들이 여유롭게 아이 봐주시지 못 할 수도 있고요. 본인 주관에 남의 인생을 평가 하는 건 아주 큰 실수 입니다. 저도 님의 글에서 이해 못하는 거 말해 볼까요? 32갤딸-18갤딸 => 32개월 딸 18개월 딸 저는 이렇게 쓸 거 같습니다.
베플남자|2023.01.29 16:29
딩크 부부도 신생아까지 시부모님께 밑기면서까지 놀러가야 하는 님 부부 이해 안갈듯
베플ㅇㅇ|2023.01.29 15:44
아이가 웃는 모습 보고 행복하고 인생의 전부가 되었다면서 여행갈때는 두고가네. 스스로 말하면서도 모순을 못느껴요? 내 즐거움, 여가와 아이는 별개라고 스스로 말하고 있으면서. 그 사람들은 그게 싫은거겠죠
베플ㅇㅇ|2023.01.29 15:46
아이는 님 인생의 전부인데 여행갈땐 왜 맡겨두고 가세요???
베플ㅇㅇ|2023.01.29 16:42
인류역사상 그 누구도 모든 사람을 이해한 사람은 없습니다. 인간은 수학공식이 아니며 사회를 이루고 더불어 살기 위해서는 논리적 이해보다는 다양성의 인정과 존중, 다름을 받아들이는것이 성숙한 태도라고 봅니다. 쓰니와 반대로 아이를 좋아하지 않는 분들은 왜 쓰니처럼 내 몸 갈아서 출산과 육아를 하며 여행도 번거롭게 아이를 데리고 다니는지 이해못할수도 있을겁니다. 나와 다른것이 틀린것은 아니므로 저 사람은 나와 인생의 척도 혹은 방향이 다르구나 생각하면 어떨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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